이라는 대목을 읽었죠.
약먹고 키운 근육이 아닌 운동으로 다져진 어쩌구 하는 대목은 액션이 들어간 장르소설에서 무척이나 자주 볼 수 있는 멘트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약 먹고 근육 키운 사람이 열심히 운동만한 사람을 마구 바르죠.
이건 단순히 메스를 키운 보디빌딩의 세계에서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고 육상, 구기, 체조, 격투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긴 당연한 일이죠. 인간인 이상 기본적으로 세팅된 근육의 한계량은 정해진 것이고, 그 이상은 키울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약물은 한계 그거 뭐임 우걱우억 이러면서 성장을 시켜주죠.
물론 약물도 여러 종류지만서도요.
근육의 양을 늘여주는 것도 있고, 산소합성능력을 키워주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를요.
뭐 암튼 돈과 경쟁이라는 요소가 들어가면 무언가 판이 순수해지지 않는 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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