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3043.html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02076036o&nid=000
인터넷으로 뉴스 보다가 알게 됐는데 신안에서 인신매매로 장애인을 섬으로 끌고가서 염전 노예로 부려먹은 사건이 일어났답니다.. 이게 무슨 ,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꽤 치안이 괜찮은 걸로 알고 있었는데 2014년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섬에 강제로 노예로 끌려가서 탈출도 스스로 못하고 결국 도움 요청하는 편지를 몰래 쓰는데 지역 경찰도 아니고 서울 구로 경찰서가 그 사건을 처리한 것도 웃기네요.
왜 그 지역 경찰은 손을 놓고 멀리 있는 서울 경찰이 그 사건을 처리하는 건지?
사람 한명 오랜 시간 동안 감금하고 일 시키는게 혼자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분명 그 노예로 부리는 사람 주변 주민들과 지역 관공서에 끼리 뭔가 야합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인신매매 카르텔도 아니고 이게 무슨;;
지금 처음으로 발견된 것도 아니고 몇년전에도 이런 일이 발견되었다는데 왜 뿌리 뽑히지 못했는 지 참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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