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기호 질문....

물음표를 달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헛갈릴 때가 가끔 있습니다.

문장 형태는 의문문이지만 질문이 아닐 때....

그런데 지금은 그 반대로 문장 자체는 의문문이 아닌데 흔히들 물음표를 다는 경우입니다.

이랬거든. 저랬거든.... 이랬거든요. 저랬거든요.

요즘 보니 저런 문장에는 물음표를 다는 경우가 많더군요.

말끝을 올려서 그러는가?

일단은 저도 물음표를 달긴 했는데 그게 옳은 선택인지 어떤지 자신이 없네요.

[[탈퇴계정]]

문장에서 '서로간에 묻고 대답하는 경우'이거나, 아니면 '상대에게 의문을 제기'할때 등등에 물음표를 다는것이 보기 좋더군요.

무작정 말꼬리를 올릴때 물음표를 달면 정말 보기 거슬리더군요.

[[탈퇴계정]]

ㅡ네 정신 지금 혼미하거든?
ㅡ안 혼미하거든?


이런 경우에는 물음표를 달면 부자연스러운가요?

[체셔냐옹]

부자연스럽죠.

[[탈퇴계정]]

부자연스럽다는 지적을 받고 나서 다시 보니 갑자기 막 부자연스럽다는 생각이....ㅡㅡ;;

[체셔냐옹]

인식하고 나면 그렇게 느껴지는 법인가 봐요...

[별가別歌]

ㅡ네 정신 지금 혼미하거든~
ㅡ안 혼미하거든~

!!

[역주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