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를 찾아야 겠군요.

 전 글쟁이 입니다. 

 한번 글을 쓰면 수정하고 수정하고 또 수정하다 혼자 지치는 글쟁이 (......)

이번에도 글을 썼는데, 수정하기 전에 제 단점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엉성함이 매우 많이 보이는 글이지만 연재를 하고, 비평요청을 했습니다. 

매우 친절한 한 분이 감상을 적어주셨습니다. 이분께 무척감사했습니다. 고개숙여 감사를 ㅡ

하지만, 이후론... 한 에피소드가 아니라 한 문장을 읽고 비평을 하는, 그냥 딴지거는 수준의 사람이 이상한 소리를 하고.

 제 글을 비평받을 자격도 없다며 모욕하는 사람도 한명. 세상엔 참 여러인간이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더군요.

음, 아무래도 문피아에 올린 글은 지우고, (어차피 단점을 알고 난뒤 수정을 위해 지울 생각이었습니다.)

삼삼오오 소규모로 운영되는 소설 동호회, 혹은 비평 동호회에 가입해서 친목을 쌓으며 제 글의 단점을 알아가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혹시 좋은 동호회가 있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ㅡ

[[탈퇴계정]]

최근 비평 요청글 많이 올라오던데,
그분들과 연락해서 동호회 하나 만드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계'처럼 매주 한분 작품 정해서 한 챕터 정도 읽고 독토회하는 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