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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61 魔羅
작성
13.09.14 18:30
조회
1,932

삼일만에 온건 뭐 그렇다고 칩니다만...

택배가 오는데 연락도 없고 집에 아무도 없는데

집문앞에다가 던져놓고 갔답니다 ㅡㅡ

그리고 박스는 젖어있구요..

내부 상품은 젖지 않았지만 너무하네요.

문피아로 보낸건 어떻게 되었는지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ㅡㅡ;

13일에 같은 물건 구입한 사람들은 추석이 끝나야 받으련지 후우...

요즘 택배사들이 개인물건을 안받고 대형업체들만 받고있어서

우체국으로 물건이 밀리고 있다고 들었는데

업체들쪽 물건도 이렇게 오면 대체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네요.


Comment ' 1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9.14 18:32
    No. 1

    추석연휴 바로 전에는 파손 택배도 넘쳐나죠. 까대기 하다보면 물류센터 알바들 열받쳐서 막 집어던지는 일도 부지기수, 역시 가장 안전한것은 우체국택배! 요즘 우체국택배도 물류대란이라 늦어지긴 하겠지만, 친절도와 안전성에서는 따를만한 곳이 없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魔羅
    작성일
    13.09.14 18:50
    No. 2

    물건 시킨게 식품이고 문피아 보내는것도 같은 거거든요..
    포장되어있는거고 파손은 거의 없으니 던지는건 둘째치더라도
    연락도 없이 아무도 없는 곳에다가 물건 던져놓고 가버리는 경우
    도난이 가장큰 걱정입니다.
    기분좋게 명절선물용으로 보내고 사는건데 도난당하면 기분이 배로 찜찜하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애드빌
    작성일
    13.09.14 18:34
    No. 3

    어제 인터넷으로 주문한거 오늘 왔는데.. 운이 좋은거였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魔羅
    작성일
    13.09.14 18:50
    No. 4


    요즘 대형업체말고는 개인물품 취급안한다고하더군요.
    매우 운이 좋으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세류하
    작성일
    13.09.14 18:46
    No. 5

    상하차 알바라는 걸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
    택배시키면 안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魔羅
    작성일
    13.09.14 18:51
    No. 6

    이건 상하차쪽 문제가 아니라 배송기사의 문제입니다.
    배송하면서 집에있는 지 없는경우 어디에 놔야하는지 그런 연락없이
    물건을 갔다 놓은거니까요.
    택배의 경우 기본적으로 등기처럼 수령인의 사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런게 없는거죠.
    이러면서 물건 없어지는경우 수령인 사인이나 기타 문제로 소송이 몇달간것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09.14 18:51
    No. 7

    전 수요일에 신청하고 목요일에 입금했는데 오늘 왔어요.
    더 오래 걸릴 걸 각오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왔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魔羅
    작성일
    13.09.14 18:55
    No. 8

    이틀이면 정상으로 오신거네요.
    저는 월요일에 구입. 물건 생산이 화요일
    수요일에 배송해서 12일날와야하는데
    오늘 왔다는군요.
    아직도 회사라 물건은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와이프말을 들으면 정말 답이 없네요.
    물건이 와있는지도 몰랐으니 으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3.09.16 09:48
    No. 9

    집어던지는건 어디든 마찬가지 입니다.

    우체국 물류에서 일해보면 왜 직원이

    '깨지지 않는 물건인가요?' 라고 꼭 물어보는지 아실겁니다.

    그냥 휙 휙 던집니다.

    흔히 파손은 물류창고에서 일어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3.09.16 10:45
    No. 10

    아는 사람이 택배터미널 식당에서 일해서 들었는데.. 명절대목에는 노숙자도 많이 데려온데요. 일손이 모자라니까.. 그러니 뭐 물건 신경은 거이 안쓰고.. 집어던지는건 양반이라고 하네요.
    지인이 보내준 사과를 한박스 받았는데.. 테이프 당겨서 사과를 한 6개는 빼갔더라고요. ㅋㅋ 전에는 쌀이 30%쯤 줄어서 온적도 있고.. 범인은 잡을 방도도 없고 그래서 이 맘때는 좀 포기하고 받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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