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오늘도 축구 헛심만 썼네요;

아무리 크로아티아가 피파랭킹 8위의 강호라지만

그래도 홈에서 열리고 주전들도 빠진 1.5군에게 0:2로 발리고 있네요.ㅠㅠ

그래도 이번엔 해외파가 총출동하기에 나름 기대하면서 봤는데 여전히 안습인건 골결정력...

손흥민과 이청용이 고군분투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받쳐주질 않네요.

그동안엔 수준이 비슷한 팀끼리 해와서 수비도 잘해온것처럼 보였지만 이번에 크로아티아에게 2실점하면서 수비에서도 문제점이 보이더군요.

역시 울나라가 축구로 성공하기에는 아직 멀었단 말인가!...

[이설理雪]

아까 한 골 먹히는 거 보고 서 안타까워서 껐는데 한 골을 추가로 먹혔군요ㅜㅠ

[새벽고양이]

제가 보자마자 2골째 먹히는 장면 나오길래
아 내가 보면 골 먹히는구나 하고 껐어요.ㅠ

[돌아옴]

그래도 울산라인이 한골 넣긴했네요 ㅋ

[관측]

1.5군이라도 우리나라 선수들은 그안에 들어갈 선수가 없죠

[ggwinner]

2002년 이후 너무 눈이 높아진듯.
사실 국내 리그 중계도 잘 안 해주던데...
국내파와 해외파의 기량 차이가 갈수록 심화되네요.
2002년 멤버들도 이제는 더 이상 국대에서 뛰기 힘들고 답이 없는 듯.
축구 협회가 진짜 어떻게 보면 다 말아먹고 있는 듯...
아우! 국내 리그 중계나 선수 양성에 힘써야할 인간들이 저 모양이니... 답이 없슴.

[티그리드]

뭐 보기엔 국내파나 해외파나 그게 그거던데요. 그렇게 잘하는 선수도 눈에 안 띄는거 같고...

[백수마적]

협회가 도움이 되는 스포츠가 무엇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