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게임하다 열받네요..

데빌메이커라고 올해 출시된 카드게임인데

일러스트가 조금 야해서 그렇긴하지만.. 게임자체는 재밌더군요.

아이폰을 쓰는데 제 카드로는 결제가 안되길래 현금결제 안하고 

플레이하는데 자꾸 현질 한사람들이 

‘무과금은 데이터만 잡아먹는 쓰레기’니 ‘마땅이 과금을 해야 정당한거 아니겠나’

하는데 열불 뻗치네요 ㅠㅠ 

카드 잘나온거 자랑하면 과금 화나니까 자랑도 하지마쇼 이러기도 하고요

아니 그럴꺼면 유료게임으로 내던가 왜 무료게임에 인앱결제 있는거 가지고

인앱결제 안하는사람들을 쓰레기에 거지근성으로 만드나요..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이렇게 부심 부리는건 또 처음이네요ㅋㅋㅋ

그럼 당신은 pc게임해서도 캐쉬지른사람 안지른 사람 따지면서 나누냐고 물어보면 대답도 안해줘요

 결국은 욕하고 인신공격으로 끝나는군요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고작 핸드폰게임인데 열내는 저도 그렇지만 부심도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영비람]

별 부심 다부리는듯..
그냥 무시하세요

[여농]

무시해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난독이라느니 사회생활해보면 알꺼다 경제비용은 아냐?
이러는데 언제 절 봤다고 그따위말하는지 열 나서 ㅠㅠ
에휴..남는거 하나없는 싸움이었어요.

[새벽고양이]

화낼 일도 아니네요.
별 걸 다 신경쓰십니다.
본인이 재미있다고 느끼면 과금하는 거고
과금 안해도 재미있다면 무과금하는거고.
신경쓰지마세요.

[새벽고양이]

근데 어디서 싸워요? 커뮤니티?

[여농]

공식 카페가 있더군요. 왠만한 글은 그냥 넘기는데 가끔 짜증나게 하는글들이 있어요.

[[탈퇴계정]]

그거 과금해도 좋은 카드 안 나올때가 허다하지 않나요?(피버 타임을 이용해서 10장 넘게 써봤는데 전부 커먼이나 언커먼인데 매각해도 마땅치 않을 정도로 쓰레기들 나왔습니다 ㅠ)
과금한다고 부심부리는 인간들 대부분이 호구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물론 과금해서 어렵게 좋은 카드 얻었으니 떵떵거리고 싶은 건 이해하는데 그걸로 부심부리는 건 한 마디로 "난 이렇게 돈을 열심히 가져다 바친 호구요~"라고 자랑하는 꼴....

[여농]

딱보면 나는 돈 질러서 이정도 카드 마련했는데 너는 돈도 안지르고 운좋아서 카드 먹은거 아니냐.
배알꼴리니까 자랑글 올리지마. 이런게 너무 많아요.
뭐 자기 여껀 따라 돈 지르는건 자유니까 신경 쓸 것도 아닌데
남 자랑하는것까지 자기가 뭐라고 하지말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거든요..

[[탈퇴계정]]

데빌메이커 만든 쪽에서 무료로 카드 뽑을 수 있는(티켓이라고 해서 좀 좋은 카드 뽑을 수 있는 거 있잖아요^-^;;;)걸 막 뿌리는 거 보면 과금과 무과금의 차이를 크게 만들지 않으려고 그런 거 같은데.....
돈 가져다 써서 좋은 카드 못 뽑은 건 자기 탓이거늘 왜 괜한 사람에게 화풀이를 하는 걸까요..
그냥 무시하는 게 최고의 방편 같습니다.그런 사람들은 부러우면 괜히 트집잡고 화풀이해요.
좋은 저녁 되십쇼~(아 그리고 친하게 지내봅시다~)

[여농]

이런거 보면 아직도 제가 철이 덜든걸 느낍니다.
말도 가끔 막해서 후회하기도하고..
감사합니다 ^^; 제가 요새 문피아가 조금 뜸해서 잘 지낼수 있을까요? ㅋ

[[탈퇴계정]]

가끔 쪽지도 주고받고 서재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친해지는 거죠 ㅎㅎ;;
수고하세요~^^

[디메이져]

돈 들이는 게 자랑인가 ㅋ
운 좋게 좋은 카드를 뽑은 사람이 더 자랑할 만한 거잖아요.

[[탈퇴계정]]

그러니까요;;저도 가끔 무료로 좋은 카드 뽑았다고 하면 배아파서 혹은 부러워서 질투와 시기심에 트집잡는 사람들 보는데 참 한심해요.
궁금하기까지 합니다.대체 뭔 생각으로 저러는지요-_-;;;

[여농]

생각보다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들 꽤 많아요.
본문에도 있습니다만 무과금을 무슨 불법 유저 취급을해버리니..
자랑 게시판이 떡하니 있는데도 자랑하는사람 과금 무과금 따지더군요.
좀 그렇죠;;

[[탈퇴계정]]

보상 심리겠지요 뭐ㅋ;;;;
"난 돈을 이렇게 들였는데 어째서 돈 쓴 나보다 네가 더 좋은 카드를 가지고 있는거야?기분나빠.어디 너 욕좀 먹어봐라.그래야 나 기분나쁘게 못 하지 ㅋㅋㅋ"가 그분들이 품고 있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피리휘리]

밀리언아서 할때 그런애들 많이봤지요. 정말 헤비과금러 말곤 나머진 그냥저냥 오래한사람이 장땡이였지요 애지간해선 안밀릴 카드들 풀돌시켰기에 ㅎㅎ 근데 사람이 줄면서 카드게임사에서 미친 카드팔이 장사를 너무해서 포기하고 접엇지요. 걍 재밌게 즐기기만하다 접으세요 절대 현질하지마시고 그런애들은 그냥 저렇게 사는구나 하고 생까심되요

[여농]

카드만 됫으면 벌써했을꺼에요.
이런 장르의 게임은 처음이라 과금 단위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1,2만원은 티도 안나더라구요.
요샌 솔직히 처음만한 재미가 없어서 할 계획이 없어졌구요.

[이설理雪]

저도 너무 하고 싶은 폰겜 결국 현질했지요~_~

[여농]

다들 몇번씩은 경험 있으시겠죠 ㅋ
저도 안드로이드 쓸때는 가끔했었는데 (그전에 피쳐폰 때는 더했고요)
아이폰은 결제하려면 복잡해서 ㅠㅠ...

[아르케]

데메로 시작해서 영품까지 결제했는데. 둘다 합쳐서 한 50 정도 했지요.
게임에 이렇게 돈쓴건 처음이였는데 영품이 완전 버그 덩어리에 핵 천지라서
결국 전액 환불했습니다.
환불하면 영정으로 알고 있었는데 아직 플레이는 되길래 이젠 무과금으로 게임하고 있어요
이러다가 나중에 점검해서 정지되면 그때 끊으려구요
여튼 결제하고 환불해보니 알겠더라구요.
내가 여기다 왜그리 돈을 부었을까. 하구요.
과금 안하시는거 잘하시는거에요

[여농]

영품은 정말.. 실패작이고 데메는 처음하는 장르라서 그런가 꽤 재미를 느꼈거든요.
그래도 크게 지를 생각없이 한 5~10만원쯤 생각했었는데 결제가 안되길래
바로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정말 잘한거 같아요.

[[탈퇴계정]]

전 항상 사전등록으로 캐시 받아서 시작하고, 그거 떨어질 때쯤 질려서 접습니다ㅋㅋㅋ
지금은 아틀란스토리 하는데, 이거 꽤 재밌습니다. 캐시 3마넌어치 받아서 시작해서 아직도 많이 남아있네여 ㅋㅋㅋ 사전등록을 애용합시다~~

[여농]

저도 그거 며칠 하다가 요새 뜸한데 재미 있던데요 ㅋ
유저 모으려고 이벤트도 꽤 하는거 같고.. 근데 주위에 많이는 안하는거 같아요.

[藍淚人]

부분유료라는 것은 보통 선택(돈을 쓴다/안 쓴다)의 여지를 두고 진행하는 서비스인데, 그 걸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선택을 너무 강요하더군요.
뭐 이게 요즘 우리나라 사회 분위기(정치, 경제, 학업 등등)가 다 이런 식이긴 한데.
돈을 쓰면 돈을 쓰는데로, 안쓰면 안쓰는데로 그냥 그려려니 했으면 좋겠습니다.
돈 쓰는 사람은 자기가 돈을 쓰고 싶어서 하는 거고,
돈을 안쓰는 사람은 그걸로도 만족을 할 수 있으니까 돈을 안쓰는 건데 말이죠.

다만, 유료 게임을 불법 다운로드로 해서 플레이 하면서 정품 구매자를 비난하는 건 없었으면 합니다. ㅎㅎ 부분유료랑 달리 엄연한 절도 행위니까요. __);

[여농]

분란이 될까봐 안적었는데 한국인 특유의 그것이 아닌가 생각될때도 있어요.
개인이 무얼하는데 왜 그리 참견을 하는지...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말이죠.

뭐든 정품을 사용하는게 옳은게 당연하죠.
스스로 모든걸 정품으로 이용한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준]

태블릿 사자마자 가장 먼저 해본 게임인데....
카드 20장인가 모아서 뽑았지만 4성 언커먼이 최고인 걸 보고 흥미 잃어서 접었네요. 20장 뽑아서 레어 하나가 안 나오는 데 과금 한다고 나올 거 같지도 않아서.....

[별가別歌]

아틀란스토리는 그냥 "넌 클릭만 하면 됨. 스토리고 전투고 다 알아서 진행ㅋ"라는 느낌이라... 내가 기계도 아니고 이게 뭐지 싶어 관둔... 전 rpg매니저란 게임합니다. 카드게임인데 트레이드가 없어서 tcg는 아니지만 전략적 요소가 강한 게 매력... 카드는... 딱히 야하지 않음(아마 그래서 안 유명한듯)

[가글님]

부러움과 시기죠 누구는 현질 수십수백씩 하는데
누군 돈 한푼 안쓰고도 좋은 아이템 펑펑 나오고 하면
당연히 화가 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