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
13.06.02 01:36
조회
1,703

왕십리 아이맥스에서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돈이 상당히 많이 깨졌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전혀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스타트렉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본 게 꽤 오래 되어서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었는지는 가물가물하지만...(아, DS9하고 VOY가 한참 남았는데...) 그래도 드넓은 스타트렉 세계관을 더블 제이가 아주 잘 이용했네요.

 

하지만 여전히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대체 언제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워프 단위가 크로노스까지 하루만에 갈 수 있을 정도로 높아졌을까요? 혹시 제가 놓친 시간 축소같은 게 있는 것 같지는 않고... 뭐 그것만 빼고는... 좋았어요.(제가 봤을땐 작가와 감독이 우주의 스케일에 대해서 망각한 듯 보입니다. ㅎ)

 

맨 마지막에 5년의 우주 탐사를 떠나면서 영화가 마무리되는데, 적어도 4편전에는 보그를 봤으면 하네요... 그럴려면 먼저 Q가 나와야겠지만서도.

 

크기변환_borg cube.png

오늘의 짤방은 간지(?) 보그의 주력함 큐브.

 

borg cube2.png

보정 전(모에화?)의 큐브는 이렇고

 

borg cube interior.jpg

내부는 이렇답니다 ㅎ

 포맷변환_star trek map.jpg

혹시나하여 찾아보니 SOL(태양계)에서 QO‘NOS(크로노스)까지는 170광년 이상 떨어져있고, 이는 NCC1701 엔터프라이즈의 순항 속도로는 거의 1년 가까이 걸리는 거리군요. 역시나...


Comment ' 1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강호정담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04720 문피아 저력 얘기 하기에는 너무 늦었죠 +7 Lv.38 애랑 13.06.02 3,020
204719 오늘 할 일 없이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다가, 조아랫동... +7 Lv.29 곤붕(鯤鵬) 13.06.02 6,197
204718 폭군 알도 ‘삼각차기’에 떨고 있나 +2 Personacon 윈드윙 13.06.02 3,000
204717 그랜트, 전기충격 이어 매운 김치맛까지?! +3 Personacon 윈드윙 13.06.02 1,867
204716 스타트랙 or 애프터 어스 +8 Lv.15 淚觸木 13.06.02 1,640
204715 문피아 유료화 +1 Lv.82 서울친구 13.06.02 2,056
204714 스타트렉 다크니스 보고서 +6 Lv.14 가리온[] 13.06.02 1,754
204713 진정한 패기정신을 보여준 장윤정가족분들.. +19 Lv.6 샤프샤프 13.06.02 3,066
204712 [스포]애프터어스. 진정한 용기,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의... Lv.5 호랑선생 13.06.02 1,892
204711 오늘 창고에서 D&D 클래식룰북을 발견. +2 Lv.34 노경찬 13.06.02 2,268
204710 절 좀 기억해주세요... +1 Lv.24 약관준수 13.06.02 1,671
204709 환상문학웹진 거울이 어느새 10주년을 맞았습니다. +6 Lv.3 팔란티어 13.06.02 2,188
204708 헬퍼라는 웹툰 아시는분? +7 Lv.9 애플주스 13.06.02 1,777
» 보고 온지는 꽤 되었지만... 스타트렉: 인 투 다크니스 +1 Personacon 통통배함장 13.06.02 1,704
204706 (실망감스포)에프터어스.. 앞으로 sf영화는 반드시 조사... +9 Personacon 유령[幽靈] 13.06.02 2,249
204705 페르딕스님이 올린 게시글을 보고 Personacon 적안왕 13.06.01 1,346
204704 라노벨하고 장르 문학하고 다른 점이 뭐죠? +10 Lv.10 요하네 13.06.01 1,936
204703 문피아가 유료화 이야길 선공개한 건 신의 하수인듯. +10 Personacon 빡글러 13.06.01 2,481
204702 교과서 문제로 우려가 되어 글을 올립니다. +8 Personacon 페르딕스 13.06.01 1,655
204701 그냥 장르시장은... +22 Lv.9 12월32일 13.06.01 2,552
204700 게임 판타지에 관해서. +4 Lv.64 하렌티 13.06.01 1,798
204699 명불허전 다저스 +1 Lv.54 영비람 13.06.01 1,584
204698 문명5 개시!!! +11 Lv.6 탱알 13.06.01 1,569
204697 아아 드디어 장르문학도 전문성의 길을 걷게 되는건가요? +10 Lv.10 살라군 13.06.01 2,451
204696 디오9권 보신분?? +4 Lv.32 포필 13.06.01 2,120
204695 모처럼 만에 착한 드라마를 찾은 듯! +3 Personacon 강춘봉 13.06.01 1,808
204694 대한제국 연대기 작가께서 그리스 빠돌이신가봅니다 +3 Lv.96 강림주의 13.06.01 1,855
204693 보통 남의 것을 잃어버리면... +9 Lv.68 임창규 13.06.01 1,875
204692 국민의 알 권리. +6 Lv.1 [탈퇴계정] 13.06.01 2,032
204691 나이를 먹은것인가?....... Personacon 카페로열 13.06.01 1,32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