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라도 돈을 아껴야겠습니다.
제가 얼마나 방탕하게 놀고먹으며 부모님 등골을 빼먹은지 알겠네요
알바하면서 내 최소한의 생활비는 벌고
공부 열심히해서 장학금 받았으니 난 놀아도 돼! 이렇게 생각하면서 작년을 살았나봅니다
군대 신청해놓은게 다 떨어질줄 알았으면 알바라도 해서 돈을 모아놨어야했는데 후..
설상가상으로 군대는 무조건 간다고 생각하고 국가장학금 신청을 안해버려서
1학기땐 공부 열심히해서 과1등장학금과 국가장학금을 합하니 등록금80만원만 내면 됐던걸
2학기에 롤에 미쳐서 공부를 소홀히했더니 과2등장학금 60만원만 나온데다 국가장학금이 없어버리니 등록금 부담이 엄청나게 늘어버리네요
돈도 저금하고 롤도 점점 줄여가야겠습니다
올해 계획은 과1등을 하는것! 아자아자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