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랄라랄라

착한 사람두 있고 못난 사람두 있고 

세상은 요지경 속이란 말이 딱 맞는 말 같아요.

매일 욕욕하면서 윗사람들 욕하긴 하지만

윗 사람들 중에도, 배려를 해주는 분이 계시기에

저는 오늘도 버텨냅니다.

나 혼자만 불편한 것도 아니고

나 혼자만 부당대우 받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느끼는 것은 나 자신 뿐이라는 걸 

다시 한 번 오늘 느끼면서

눈이 펑펑와서 기분이 좋아요.

눈 내린 거리를 걸을 때 조심조심해야하는 건 짜증나지만

눈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어끄제 제가 본 눈이 첫눈이라고 생각하고 

기분 좋아서 여기저기 전화를 했습니다.

눈이왕!눈온당!눈와왕!!

강아지 처럼 뛰어댕기라고 했던 분이 있었는데.

솔직히 오늘은 좀 뛰어댕기고 싶긴 했네요.

하지만 저는 강아지는 아닙니다.

전 육식동물.

곰이거든요.

으하하핳

다들 좋은 밤 되세요~ 뿅

[냥뉴비]

좋은 겨울잠 되세요^^

[히나(NEW)]

우왓 오늘은 정말정말 겨울잠에 들어가구 싶어요 +ㅆ+

[Eruaz]

겨울잠!ㅇㅅㅇ

[[탈퇴계정]]

모두 겨울잠을 자는겁니다..

[이설理雪]

동면!!+ㅁ+

[니르바나]

오늘 우리 마루도 껑충거리면서 뛰어 다녔지.
"아빠, 빨리 따라와? 늙었구나!"
라는 느낌이었지.

제길.

[二月]

백곰도 눈 위를 잘만 뛰어댕기던데요. 살이 출렁출렁~ 비록 육중한 걸음이지만...

[별가別歌]

이렇게 히나는 히위곰이 되었다...!

[낭만냥]

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