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청 식당에 왠 초딩 꼬꼬마들이 단체로 와서 밥을 먹던데
식사시간 몇분도 안됐는데 다 먹은듯이 일어나더군요.
보니까 애들의 3분의 2 이상이 반찬을 잔뜩 남겼습니다.
어느정도 남겼냐면 성인 여성 1인분 이상?
그정도 남긴 애들이 대다수더군요.
여기는 급식제처럼 본인이 퍼서 먹는건데 대체 왜 남기는거지?
참. 그런 애들은 한번 굶기면서 먹을 것의 소중함을 가르쳐줘야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렇게 남길거면 수박을 먹지 말라고!
반찬은 그렇게 잔뜩 버리면서 수박은 4조각 5조각이나 먹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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