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안 알바를 구할려고 이력서를 보내보니깐.. 딱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언제까지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ㅠㅠ
아침 5시반에 일어나서.. 6시30분까지 호텔에 간후에
아침부페 준비하고 .. 사람들 그릇 치워주고 짬치우고 정리하고 테이블 정리하고 날르고 의자치우고.. 포크랑 그릇들 다 닦고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깐 아침겸 점심시간이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을 먹고 조금 일하다가 보니깐 12시 30분인데
집에가래요 ㅠㅠ
난 더 일하고 싶은데... 호텔사장님이 알바생을 좀 줄이라고 한대요.. 인건비때문에.. ㅠㅠ 아... 차라리 노가다를 해야할까 싶기도 하고.. ㅠㅠ
호텔이라서 전 에어컨이 빵빵하고 좀 쉴줄 알았는데.. 앉아 본 기억도 없고 왜..일하는사람만 덥고 손님들은 추운거지.. ㅠㅠ
아무튼.. 그래서 지금 집에 왔는데.. 일단은..담달부터 헬스나 등록해야겠네요
아참.. 오늘 일하다가 충격적인 말을 들음...
일하는 1살많은형이.. 너 여자친구 있냐
짱구 : 없어요
형 : 언제 헤어졌냐?
짱구 : 안 헤어졌어요..
형 : 설마 없었냐?
짱구 : ......
형 : 너 이떄까지.. 무슨낙으로 살았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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