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평란은 인세의 지옥이네요

유명한작품의 비평이 비평란에 떴다! 이러면요

소설을 까는사람들과 소설에 쉴드를 걸어주는사람들이 계시더군요

비평글하나에 달리는 댓글수도 엄청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키보드워

다른것은 그냥 제목자체가 글을 깔려고 쓰는 비평글도있고

종이낭비류甲 이런거라던지. 아니면 본문자체에 욕설이있던데.

진짜 작가는 생각이없는지 있는지 모르겠다라는식으로,

비평란 내에서도 유명한분들 몇분계시던데..

비평도좋지만 소설의 오타라던지 매끄럽지못한부분이라던지를 순화해서 잘 지적하면 좋을텐데 이건 거의 사디스트처럼 가학적으로 대하니

작가님들이 자기소설 비평글 보면 다시 잘쓰겠다라고 생각을 못하고

그저 절망만할꺼같아요 ㅜㅜㅜ

[애시든]

그래도 문피아 정도면 양호하죠.
뉴스 댓글보면 그곳이 진정한 헬오브 헬....인페르노죠...

아 1시간 동안 베리알 잡다 멘붕와서 접음;

[[탈퇴계정]]

한 권 대여에 무려 1000원인데 열받아서요.

[서래귀검]

작가가 비평글 내려달라 요청하면 내려준다더군요;...-0-;;;

[[탈퇴계정]]

근데 초면인 분한테 사디스트 라는 지칭을 당하니 좀 난감하네요.
혹 다크시티 작가 본인이신가요.

[용세곤]

쉴드라니..

[초끈이론]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네요. 화장실가서 비평글 써야 겠네요.

[Dainz]

비평은 그 글의 수준에 맞게 달립니다.
룬의 아이들, 드래곤라자, 앙신의 강림같은 작품에 종이 낭비라느니, 작가가 약먹고 썼냐, 중딩이 낙서한거냐 라는 비평이 있던가요?
읽다가 얼마나 열받고 대여료가 아까우면 욕을 할까요. 이런건 이해해 줘야 됩니다.

[돌법사]

저도 처음엔 제가 좋아하는 소설의 비평이 올라오면
약간의 방어막을 쳤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작가분의 글을보고 고치게됐죠.
실드에 비난에 작가에대한 인신공격까지,
전엔 많은 분들의 비평을 보고 배웠지만
이제는 비평이 비평같지가 않은 글들이 많아
좀 씁쓸하더군요.

[no*****]

정말 그렇게 해서 글을 안쓴다면 비평란은 더 흥할걸요


표절로 그렇게 까이고도 필명바꿔가면서 장르판에 붙어있늘려는 사람같은건 많이 봤지만요

[솔리온]

그중에서 마계대공 연대기는 또 아예 삭제 되었더군요 푸하하하...

[세류하]

아 그거 비평글 올린 당사자가 분노에차 30권을 불지른 그 비평글이군요.

[용세곤]

솔까 불태운건.. 오바였음

[마존이]

敵歸님/저는 작가가 아닌데요 ;;

[여유롭다]

문피아 정담란 댓글들이 가장 지성적이고 예의바른 댓글들 모임인것
같습니다.
다른 곳은 모조리 아가리파이터들이 활동하는 전투의 장이더군요..
전 다른 곳은 댓글 안씁니다. 그저 구경만 할뿐..ㅋㅋ

[여유롭다]

방금 이글보고 비평란 가봤더니...
정담에도 자주 보이던 홍천님이
작가와 독자들한테 병신이라고 했단 이유로
벌칙을 받았더군요...
그냥 안가는게 좋을듯합니다.

[獨孤求敗]

저도 다른 곳에서 서평을 몇번 하기는 했는데
저는 서평은 실명으로 합니다.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로 서평자들 중에서 동원된 박수부대들이 하도 많아서
긍정적인 서평을 했을 경우 알바라는 오해를 듣기 싫었고

둘째로 부정적인 서평을 올렸을 경우
익명을 가면을 쓰고 타인을 비방한다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아서 였습니다.

실명으로 서평을 쓰면 지나친 표현을 자제하게되고
또한 악평을 썼다고 해서 저자가 쉽게 못 건드립니다.
실명으로 서평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초정리편지]

문피아는 정담과 감상란과 한담이 최고 토론방 오지마세요 제가 요즘 피터지게 싸우는 구제할수가 없음 ㅡㅡ;;

[홍천(紅天)]

에이, 인세의 지옥까지는 아니에요. 그리고 순화라고 말 씀 하셨는데... 사람이 빡돌아서 글을 쓰게 되면 순화고 뭐고 일단 할 말을 다 쓰게 되요.

[푸쉬]

저도 마계대공연대기 한번에 30권까지 빌려서 지방간적 있었지요 ㅋㅋㅋ
다읽나서 그 허망함은 말로 설명이 안됩니다.
진짜 너무했어요 30권이나 나온거길래 대작인줄알고 낚였어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