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사촌과 함께 시내에 갔습니다. 정신이 없더군요. 사촌은 칠랑팔랑 옷보고 구두보고...저는 끌려다니면서 집에 가자고 울부짖...지는 못하고 투덜댔지요. 그러다가 겸사겸사 점집에 가서 처음으로 점이란걸 봤습니다.
원래 사촌의 연애운을 보려고 갔었는데, 사촌 점보는걸 옆에서 보다보니 저도 궁금해져서 저도 겸사겸사 손금을 봤습니다.
대충 [운동 안 하면 수명이 좇지못하며, 결혼운은 3번(20대, 30대, 40대), 애는 결혼하면 바로 생긴다.] 정도? 생각보다 꽤 재미있었습니다. 가아끔, 한 3년에 한번 정도면 점이란 것도 볼만 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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