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 여자의 최근 (2~3년)의 남자관계와 진도?도 누구와 얼마간 동거 했는지까지도 알고 있는데 만약 그 여자와 만남을 갖게 된다면 이 사실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1번 사귈 수 없다.
2번 정말 좋아한다면 무시하고 사랑할 수 있다.
3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남자가 여자를 좋아합니다
그 여자의 최근 (2~3년)의 남자관계와 진도?도 누구와 얼마간 동거 했는지까지도 알고 있는데 만약 그 여자와 만남을 갖게 된다면 이 사실이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까요?
1번 사귈 수 없다.
2번 정말 좋아한다면 무시하고 사랑할 수 있다.
3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글쎄요 경우에 따라서 다를 ㄱ ㅓ같은데..
하지만 결론으로 말한다면 상당히 미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갈등을 많이 하겠죠. 그 여자의 사람됨,마음가짐 따라서 달라질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일단 마음에 들면 사귀기야 사귀겠죠. 근데 그 마음이 천년만년 영원한 것도 아니고.. 금방 헤어집니다.
사귀는 거에 초점이 맞춰야 하는 게 아니라.. 사겨도 사귀는 기간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일찍 깨집니다.
정말 좋아하면 무시하고 사귈 수 있겠죠. 근데 사귈때 그 이성의 과거에 대해서 이미 알고 있는 거랑 후에 아는 거랑 천지차이입니다.
다툴 일도 있을 건데, 다투면 감정적으로 흐르기 쉽죠. 그때, 여자의 예전 동거사실이 입밖에 안 나올 거 같아요? 한 두번은 참을 수 있겠죠. 근데 쌓이고 쌓이다 그 말이 나오면??? 결국.. 둘다 헤어지고.. 마음에 스크래치 입습니다.
질문 올리신 란쏭님의 케이스인지 아니면 주변의 케이스인지 모르겠는데 말입니다. 진정 사랑하고 보살펴줄 자신 있으면 사귀고, 없으면 그냥 좋은 친구로 지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번이네요. 전혀 상관 없네요.
사귀다 보면 약간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 때, 괜히 여자친구를 의심하고 혼자 소설을 쓰기 보다는 알고 있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친과도 서로 과거에 대해 알만큼 알 정도로 대화를 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열심히 닭살스럽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사랑이 중요하고, 상대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충분히 사랑한다고 느끼는데 과거를 따지는 것은 미련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지극히 제가 가진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니까요.
흠 별거 아는데요.. 솔직히 남여 사귀는데 잠자리 한번 안할수도 없는거구.
동거는 솔직히 문제 되긴 하지만. 님이 여기에 글을 올릴정도면 이미 마움이 기울었다는건데...
제 친구넘 이야기를 해주면 b라는 친구가 c라는 여자랑 사귀였죠
b라는 친구는 여자를 사귀면 뼈까지 발라 먹는 넘입니다.
그런데 b c가 헤어진후 a라는 친구가 c와 몰래 사귀였죠.
물론 조금 있다가 걸렸지만..
다른 친구들은 다 미친넘이라고했죠.. b의 성생활을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러나 결국 a는 술자리에서 말하더군요. 좋은걸 어떻하냐고...
네... a c 이번 10월에 결혼합니다... 좋으면 되는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100프로 1번입니다..
새로 만나는 여자가 20.30대 라고 할때
여태까지 남자한번 안만나보고 성경험 잆다고 생가할수는 없지요
하지만 여자가 만나던 상대들을 알고 동거한 상대까지 내가 안다면
99프로는 문제가 생깁니다..(가벼운 만남이나 일명 가벼운 관계(성관계 포함)은 상관이 없지만
진지한 만남을 생각하신다면 짐심 비추입니다..
예를들어 란쏭님이 그 여자분들은 진심으로 만나다고 할때 그 여자에
동거관계를 아는 여러 친구나 지인분들에 관계에도 심각함 영향을 미치며
사소한 다툼에서 무의식적으로 그 남자는 그런거 받아주니?
혹은 너는 누가랑 동거까지 했는데 이런말 실수로하도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괜히 드라마라 영화에서 여자에 과거가 문제가 되는게 아닙니다..
동거상대까지 아신다면 우리나라 정서상 혹은 만에 하나라도
부모님이 알게 된다면 진짜 좋은 결말은 없으리라 생가됩니다
우리나라 외국처럼.. 이혼한 부부부 친구처럼 지내고
배우자에 과거를 쿨하게 생각하는 나라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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