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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
12.05.08 23:36
조회
826

하하 이제 포기했어요 알아서 밥먹으로 들어오고 가끔씩은 방으로도 들어와주니까 붙잡아서 키워봤자 이제 가족도 생긴거같아요 옆집지붕밑에 다른 고양이 소리도 들리는거보니까 핳하핳ㅎ흐흫흫그흑흑흐구ㅜ

이놈이 이제 사내다워졌네요 얼굴도 홀쭉해져서는 샤프한생김새에다가

. 목소리를 허스키해졌고.

멋져. 새끼치면 데리고오너라. 고양이용우유를 사둘테다.

근데 내일 포획하려고 문방구에서 아크릴판사뒀어요 경첩은 집에 돌댕기는 아무거나 주워쓸려고요. NDDY님 좋은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이놈 내일은 잡는다. 잡히면 경계심 제로에 가까운 너의 성격을 탓하던가. 이제 놓치지않을꺼양. 환기를포기하고 시원함을 포기하고 이번 여름을 날련다. 하핳하핳하핳하하핳핳하하하하핳핳


Comment ' 6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5.08 23:38
    No. 1

    @.@ 그리고 사탕이는 크로우 마스터로 승격하여 무시무시한 일을 벌이는데!
    본격 사탕이 탈출극, 다음주에 시작됩니다.(응?)
    ps. 동가식 서가숙은 아니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5.08 23:42
    No. 2

    저희집은 고양이 키울 때, 얘가 밖에 못 나가게 하려고 크고 묵직한 나무판자 같은 거로 창문을 모두 막아놨습니다.
    고양이 키보다 한 두 배 정도는 다 가려놨네요.
    덕분에 창문 열어도 환기가 2배로 안 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카라기
    작성일
    12.05.08 23:59
    No. 3

    사탕이의 일생일대의 위기. 하지만.. 사탕이는 우연히 손톱으로 아크릴을 당겨 문이 살짝 열리는것을 발견하고......

    본격 추적 액숀 서스팩트 단막극!

    사탕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5.09 00:05
    No. 4

    전 마존이님처럼 그리 봐줄 아량이 없어서..
    고양이는 절대 못키울듯..

    저같으면 잡아서 목줄에 매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남궁남궁
    작성일
    12.05.09 01:07
    No. 5

    화이트데이도 아닌데 사탕이 땜에 고생이 많으시네요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2.05.09 09:13
    No. 6

    잡으시면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부터 데려가세요. 며칠새 기생충이나 병균이 옮았을수도 있고 하니까요. 그리고 중성화 시켜주세요. 한번 나가본 녀석은 계속 나가기 쉬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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