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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신의 아들입니다.(수정)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
12.02.03 02:59
조회
867

라는 제목으로 쓰던 엄청난 양의 글이(3천자?) 컴터가 멈추는 바람에 날아갔습니다. 참 다행스러운 일입니다.

비참한 이야기들이었거든요.

그냥 공익이나 5급 제 2 국민역을 안좋게 바라보시는 분들께 당부하겠습니다.

아니,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적어도 제2국민역보다 군대가 낫습니다.

(제2국민역은 흔히들 말하는 면제를 말합니다. 공익근무요원은 4급일겁니다.)

수정합니다. 전 언제나 저를 신의 아들이라고 소개합니다. 흔히들 군면제라고 말하는 5급이라고 소개하고싶지가 않기때문입니다.

고3때 크론이라는 병을 알게되었습니다. 크론병 환자들은 말기환자가 아니면 외관상 일반인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내면은 다릅니다. 일단 크론병에 대한 약간의 첨부를 합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병적인 변화가 분포하는 양상이 연속적이지 않고 드문드문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질환이 발행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흔히 발생한다. 병적인 변화가 회장과 맹장에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40~60%로 가장 흔하고, 소장에만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30%, 대장에만 발병하는 경우가 10~25%를 차지한다.

문피아에서 장염 아프다는 글을 몇 번 본적이 있습니다. 장염 그거? 달고 삽니다. 저 같은 경우 가을,봄, 겨울엔 밖에 10분 이상을 못 있습니다. 춥지는 않더라도 배가 아프거든요.

혹시 100kg에서 74kg까지 빠지는 데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 지 아십니까? 저 같은 경우 한 달 약간 안 걸린 것 같습니다. 한 주에 약8kg 빠지는 걸 본 적도 있습니다.

혹시 화장실 가기가 무서워본적 있으신가요? 치질 말고요. (치질도 많이 겪어봤습니다.)

혹시 화장실 갈때마다 무서워서 비상연락을 위해 핸드폰을 가져가본 적 있으신가요? 전 몸이 안좋을 때 비상연락을 위해 동생에게 발신기록을 남기고 휴대폰을 화장실에 가져갔었습니다.

혹시 혈변이 뭔지 아시나요? 저에게 혈변은 일상이었고 다시 일상이 되려는 것 같습니다. 심할때는 항문에서 오줌처럼 분사되더군요. 재미있었습니다. 황당하거나 그런것도 없고 그저 재미있었습니다.

혹시 화장실에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전 변기를 끌어안고 사랑을 나눈 횟수가 얼마나 되는 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열 손가락 셈할 수는 있겠네요.

혹시 여자들이 김밥 한 조각 먹고 배부르다고 하는 게 아직도 내숭으로 느껴지시나요? 그거 과식이에요. 김밥 한 조각이면 한 끼 다 먹은겁니다. (지금은 다행히 정상식단입니다.)

전 여자가 아니기에 생리통을 모릅니다. 하지만, 대충 어떠할 것이다라는 걸 알것 같고, 여성분들이 왜 그날 예민해지는 지도 알겠습니다.

전 장염이 직장부근에 주로 퍼져있습니다. 그래서 혈변도 일상이었고요. 게다가 '장염'이기에 당연히 염증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게 새어나옵니다. 당연히 냄새납니다. 예전엔 남들은 모를지라도 전 조금이라도 냄새가 맡아지면 극도로 까칠해졌었습니다. 지금은 워낙 신경을 안써서 주변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하죠. (엄마나 동생)

전 전혀 제가 부끄럽지 않습니다. 당연히 군대에 안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크론병 환우 중 군대에서 발생한 분들도 계십니다. 이게 30세 이전에 주로 발병하거든요. 그럼 환우들은 그냥 의가사인가? 아무튼 그거로 나오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 분은 그렇게 증상도 심하지 않고 복무날짜도 얼마 안남아서 끝까지 버텨 전역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터 이러시더군요. '크론이면 군대 가지 마라. 진짜 엄청난 의무감에 못 갈 수 없다. 라는 생각이 아니라면 제발 가지마라.'

라고, 군대관련 질문글에 답하셨 던 것 같습니다. (정확하게 저 내용은 아니지만 부정적이셨습니다.)

전 군대를 안다녀왔습니다만 당당합니다. 하지만 저를 5급 제2국민역이라고 소개하기는 싫더군요. 그래서 이 글도 그렇고 전 항상 이렇게 소개합니다. "저 신의 아들이에요."

문피아 캠페인 다른 사람의 의견은 틀린 게 아닌 다른것입니다.

이 문구가 생각나서 그리고 전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기에, 군대 다녀와서  이력서에 '미필, 군필, 면제' 이 사항 중 과연 어디에 체크해야하는 지 난감한 저로서는 그 분들을 이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이력서 항목 중 군대 '미필,군필,면제' 에서 군필과 면제를 한참이나 바라봐야 하는 이들의 심정을 아시나요?

군대를 안 간 게 아닌 못 간(갈 수는 있겠죠. 목숨을 건다면) 이들의 심정을 아시나요?

문피아에는 정상인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저처럼 희귀난치성환우분들이 계실 수도 있고,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분이 계실 수도 있고, 지적 장애를 가진분도 계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군대 못간 사실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하나요?


Comment ' 2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2.03 05:31
    No. 1

    왜 그런 글을 쓸려고 하셨는지는 묻지 않겠습니다만.
    날라가셨으면 다시쓰시고, 그렇지 않으셨다면 군대가 낫다는 말을 하지말았어야죠.
    뜬금없이 이런글을 보게 되니 무척이나 불쾌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2.03 05:56
    No. 2

    저도 무작정 제 2국민역을 까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에 해당하는 변, 혹은 당위성을 인정할만한 글도 없이
    그냥 무작정 뭐가 낫니 하시니까...
    군에서 당했던 수많은 치욕과 상처들이 잠 못 이루게 만듭니다.

    후... 스스로도 왜 이리 흥분했는지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2.02.03 08:13
    No. 3

    ㅎㅎㅎㅎ.... 개맞듯이 허리띠로 뺨 맞아보셨나요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2.03 09:26
    No. 4

    정당한 사유가 있다면 이해합니다. 해야죠.
    문제는 정당한 사유가 없는 사람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2.03 09:45
    No. 5

    자꾸 이런 글들이 올라와 불쾌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일
    12.02.03 09:46
    No. 6

    신의 아들은 그냥 군대 면제 받은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행방불명 같은 사유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2.03 10:13
    No. 7

    웃긴글입니다.
    아무 이유없이...
    군대갈래? 공익갈래?
    당연히 공익아닌가요?
    그러면서 군대가 낫다니...
    군대다녀온 사람으로써 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2.03 10:24
    No. 8

    전 공익을 안좋게 본적은 없어요
    친구들에게 어지간하면 공익가라고 하죠..
    군대가서 자격증따고 공부를 한다고요? 이해가 안되었거든요
    운동을 한다고요? 저희는 병장되서 운동을 할수있었거든요..
    개인정비가 있어도.. 그 시간에 선임들 뒤치닥거리하고있었고
    취침시간이 되면.. 선임들 안마하러 가랴 또 놀아주러 가랴..
    일찍일어나서 몇분내로 환복하고 다 정리하고 세면실로 후다닥 안가면
    맞았었거든요 -ㅁ-;;
    40명이서 내무생활을 해서 그런지 점호시간마다 애들은 각잡고..
    상병되면 풀린다는것도 부대마다 틀리지.. 저는 상병 꺽이고 나서부터 눈치보면서 개인정비시간에 슬슬 관물대 기대고 그랬습니다.
    물론 제밑에는 병장달고부터였죠 -_- 2달후임은 저희가 전역할떄까지 못누워있었죠..
    병장달고도 이유없이 맞는아이들(갈굼도 포함)도 많았고...
    그냥 공익과 군대갔다온사람들과 비교를 하지말죠(둘다 서러운건 마찬가지니깐)
    괜히 비교했다가 자기가 겪었던것들에 대해 서러움이 많은사람들이 많으니.. 쩝 군대갔다가 진짜 못돌아올뻔했죠 누굴죽이던가 제가 죽던가 할뻔했어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2.03 10:27
    No. 9

    아 욱해서 쓴거같아서 죄송하네요 -ㅁ-;;
    그냥 한줄로 요약하자면 우리 다같이 힘들잖아요 뭘 그리 새삼스레 비교를 해야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2.02.03 12:37
    No. 10

    다들 왜 공익 이야기 하면서 화내고 있습니까? 본문에는 제2국민역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제2국민역이면 면제아닙니까? 제 주변에 면제인 사람 둘이 있는데 사회에 진입해 적응하기 무척 어려워하고 있더군요. 선입견이 많아 일단 배제하고 본다고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디르카
    작성일
    12.02.03 12:54
    No. 11

    군대가서 GOP에서 다리 병신된 사람으로써 군대는 피하면 피할수록 좋다는 생각을 바꾸기 힘들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칼두자루
    작성일
    12.02.03 13:04
    No. 12

    군 면제자를 안 좋게 볼 필요도 없습니다.
    아무런 이유없이 면제된 사람들도 많이 있으니까요.(불법이 아니라
    군 인적자원이 남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2.03 13:14
    No. 13

    그리고 제2국민역의 대부분은 복지법상으론 장애인이 아니지만, 나름의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추울 때 밖에서 일 못한다는 나름의 장애가 있으며 몇가지 더 있습니다만 복지법상 장애인이 아니기에
    장애인 의무고용인가도 기대 못하고 일반인과 경쟁하면.... 뻔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짱아오빠
    작성일
    12.02.03 13:46
    No. 14

    음... 위에 저렇게 써서 죄송하기는 한데요
    병으로 인해 면제된사람을 비난하는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또한 면제나 공익으로 빠진 친구들을 뭐라 한적도 없고요

    그러나 신체건강한데도 군대를 빽이나.. 무언가로 빠지는 사람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티리엘님을 비난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2.02.03 13:46
    No. 15

    신의 아들이라고 자칭하시는 건 부적합할지도 모르겠네요.
    기적 같은 면제가 아니라 당연한 면제를 받으신 경우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2.03 13:58
    No. 16

    현 정권을 보면 당사자가 면제이거나 자식이 면제인 경우가 많아서 말입니다. 그들이 병신일 수는 없으니, 군대에 못간 것이 아니라 안간 것이겠죠.
    군대 못간 것은 불행입니다. 남들은 다 경험하는 의무이자 내 나라를 지킬 권리를 행사 못하고 나라로부터 불량품임을 인정받는 거니까요.
    이미 해친 건강을 되돌리기는 어려운 일이고 2년이란 더 남은 기간동안 경쟁력을 확보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윗분들 중에 카르텔을 형성하여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특권층이 있어서 불신과 야유가 터져나오는게 당연한 거고 그들에 의해 면제자에게 안좋은 이미지를 갖게한 것이 사실입니다.
    건강 안좋은 것도 서러운데 욕까지 먹는다면 정말 억울할 겁니다.

    여하튼, 윗분들을 보더라도 성공과 군대는 상관없으니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크론병은 아직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고 치료도 어려우며 염증 부위를 잘라내는 미봉책만이 있는걸로 아는데.. 부디 몸 잘 챙기시고 스트레스 받는 일 줄이셨으면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2.03 14:25
    No. 17

    면제아닌 면제자들이 제일 싫습니다.
    병역비리 저지르고, 편법으로 면제받으려는 사람들도 진짜 싫습니다.
    괜히 그런 일들이 표면으로 떠오를 때면 '당연히' 군대에 안가야 할 사람들이 군대 가게 되는 해프닝이 생긴다고 들었거든요. 본 적은 없지만요.
    그럴때마다 걱정글들도 많이 올라오고요.
    ... 하지만, 면제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부끄러워해야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이런 장문의 글을 쓰게 되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한(妙瀚)
    작성일
    12.02.03 16:08
    No. 18

    왠지 논란이 되는 거 같은데 군대 갔다 오신분들도 마음 가라않히고 한번 생각해봅시다.
    문피아의 특성상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니...

    여기 티리엘 님이 의도하신 바가 "이런 몸으로 평생을 사느니 군대를 가더라도 멀쩡한 몸인게 낫다"라는 의도 라는 것을 모르시진 않을거 같은데요?

    저라도 이분 의견에는 동의합니다.
    아무리 군대에서 어(저도 방금 이 순간... 짧은 생각만으로 깊은 빡침을 느낍니다.)떤 일을 겪어도...
    후....
    순간이고... 무었보다 지나갔지 않습니까.

    저분은 평생을 겪어야 하는 겁니다.
    어지간히 몸이 안좋으면 5급 못받아요.
    4급이죠. 키 작건 눈 나쁘건 기흉이건 디스크건...
    근데 5급은 그 기초군사훈련도 힘들다는 겁니다.

    저 분은 나름 아래에 어떤 분이 올리신 신의 아들 이야기로 화내신거겠죠. 우리들의 상대적으로 나름 건강한 몸이 부럽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티리엘님...
    티리엘 님은 신의 아들이 아닙니다.
    신의 아들들은 활동이나 뭐나 평소에 아무 이상 없이 하고...
    나보다 신체 건강 상태 좋은데 군대 안가는 경우 입니다.
    사유를 들어도 납득이 안되는 그런 상태일 때가 신의 아들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2.03 20:41
    No. 19

    음 저같은 경우도 눈 때문에 공익을 간 사람입니다. 사실 전 야간에는 시야가 흔들려서 불빛이 약하거나 없는 곳에서는 움직이지를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제가 아니고 공익이 된 것은 당시 시각을 핑계로 병역이 면제된 연예인 비리가 터졌는데 그 이후에 조건이 강화되어 전 면제가 아닌 공익을 가야 했죠.
    저도 몰랐는데 당시 신검하시던 군의관이 고향이라 아는 선배였는데, 저한테 안타깝다면서 이야기 해주시더군요.
    더군다나 전 아버지 엄명으로 그럼에도 지원으로 군대 갔는데, 당시 북한과 평화 모드 되고 국가가 어려워지면서 병역 자원이 늘어서 4급 받은 애들은 쫒겨났죠. 결국 전 다시 나와서 공익으로 갔습니다. 그 더러운 기분을 아시나요? 전 지금도 친척들 모이면 모지리가 됩니다. 군대에서도 쫒겨난 놈이라고요.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2.03 20:43
    No. 20

    그리고 티리엘님은 그렇게 몸이 안좋아서 군대 면제 되었다는 것이 기분 상하고 자존심 상해서 차라리 난 문제 없지만 신의 아들이어서 면제라고 주장하고 싶은신 것 같습니다.
    신의 아들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서 그렇게 쓴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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