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일식요리사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오늘도 광어를 놓고 외칩니다.
"소노마마시네!!(그대로 죽어라 %주:kof의 이오리 대사)"
그리고 팔뚝만한 칼로 광어의 목부분으로 크리티컬 작렬!
고민에 빠집니다.
다음놈에게는 어떤 대사를 칠까...
"!!"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스쿠라쿠니 시떼야로(곧 편안하게 해주마 %주:역시 이오리 대사)"
다시 크리티컬 작렬....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짧고 굵직한 대사가 거의 떨어졌다고 느끼곤....
"좃또다케 이따이데스요♡(조금 아플꺼에요♡)"
후후후
매일 제손에서는 피가 마를날이 없습니다.
오늘은 구이생선을 손질하는데....
내장에서 수많은 눈이!!
새우젖갈에 들어가는 새우 아시죠?
아주작은 새우들이 내장에 한가득....
그 초롱초롱한 눈들이라니....아무리 저라지만 순간 소름이 돋아버렸습니다;;
문득,..."진격의거인"이 떠올라버렸거든요.
그세계의 거인들은 아무이유없이 인간을 먹습니다 -0-
그리고 소화시키지않고, 일정량 위장이 차면 다 토해버립니다 -_-;;;
문득 그장면이 생각났달까요;;;
결론은 "진격의거인" 6권 언제 나오냐!!! 라는겁니다....;
월간 연재라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있다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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