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과 정준하를 바라보는 대립되는 관점.

우선 정준하. 참 사람 좋아보임. 멤버들 장난에도 넉살좋게 웃고, 요즘 재밌고, 몰래 기부도 하고..

근데 그 각종 구설수. 특히 한때 술집 관련된 루머들 아니라고 안티 잡아다 반성문 쓰게한거 기사로 올리더니 나중에 조작이라 밝혀지고 탈세..여성 접대부 .. 무도에서 사과 한마디 없음.. 사람이 얼마나 다양한 얼굴을 가질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준 사람.

그리고 길. 참 안타까움. 리쌍 팬이어서 까일 때도 응원했는데요.. 하지만 예능감이 부족해 보이긴해요. 거기다 비교대상이 무도 멤버들.. 말할때 무슨 말을 할까 걱정되요. 무엇보다 중간에 들어와서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은데 처신을 몇개 잘못해서 ..

무도 볼때마다 이 둘 참 묘해요.

[[탈퇴계정]]

길 예능감이 부족한건 사실인 것 같아요..
게다가 중간에 끼어들었다는 이미지 때문에 안티도 많죠..

정준하 같은 경우는 한참 어린 동생들이 그리 놀려대는데도 화내지 않는모습에서 참 인간성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방송이니가 어떻게 화내냐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실제 방송에서 장난스럽게 진심을 담아 화내는 경우도 많이 봤거든요..

[교공]

정준하가 사생활이 좋지 않다고 해도, 그걸 무도에서 사과할 필요는 없으리라 봅니다. 사과를 하려면 기자회견 같은 걸 해야지 예능인 무도에서 하는 건... 자칫하면 사과가 가벼워 보여서 또다른 오해를 낳을지도 모르죠.

[RG투신]

길은 그냥 잘하는 음악이나 전념 했으면...

[sard]

예전에는 길이 무한도전 들어온 거 엄청 싫어했는데(들어올려면 정식으로 들어와야지 밥상에 숟가락 언듯 들어와서...), 요즘 보면 안쓰러울뿐..

[[탈퇴계정]]

무도에서 루머 다 거짓말이라고 말해서 사과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시청자들에게 거짓말을 했잖아요.
그리고 저랑 의견들이 많이 비슷하신듯.

[작은네모]

짝꿍에선 꽤나 선전하던데요 길? 근데 그간 해놓은 짓을 보면 좀 그렇긴 함 ( ..) 서바이벌 특집때 입으로 물 뱉은거라던가 병원에서 간호사한데 직접거려서 유재석 정색하게 만든거라던가..

정준하 무도에서 자기 잘못 사과한거 좀 있지 않나요? 뉴욕특집때 진짜 보는사람 짜증나게 행동하더니 나중에 노래로 사과 ( ..) 무도 내에서 거짓말해서 사과하는 거라면 무도 내에서 사과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