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과자 봉지를 뜯었는가

저는 카페인, 초콜렛, 밀가루, 튀긴것, 술, 담배 등등을 안 먹고 안해요.

살 때문이기도 하지만 피부에 정말 나쁘거든요.

제가 고등학교 때까지 굉장히 심한 여드름피부였어요.

지금도 관리 안해주면 막 나고요. 피부에 정말 민감해요.

그런데 ㅜㅜ 어제 너무 먹고 싶어서 과자를 먹었어요 ㅜㅜ

그것도 초콜렛 범벅을요.

역시나 아침에 일어나니 좁쌀여드름이 ㅜㅜ 여드름이 ㅜㅜ

내가 왜 먹을까 왜 먹었을까 ㅜㅜ

먹고 후회 할 걸 왜 먹었던걸까요?

[탁월한바보]

먹게 되니까요;;;

[식빵]

맛있으니까요. 이것은 본능임!!

[예명]

어떻게 그런걸 안하시고 사시나요, 특히 초콜렛ㅜㅜㅜㅜ

[하늘말나리]

맛있느니깐, 그게 자꾸 머리에서 떠올라요. 정말 미친듯이 치킨이랑 콜라를 먹고 싶어요.

그런데 어떻게 참냐면 제가 운동하는걸 싫어해요.
그리고 거울보고 여드름 보면...
입맛이 진짜 뚝 떨어져요.

[게랄드]

단지 한번 먹고 그렇게 된다면 정말 스트레스 장난이 아닐듯 하네요.
세상에 맛난것들중엔 몸에 안좋은것들이 너무 많아.ㅠ
이놈에 콜라부터 시작해서..

[소울블루]

전 단것은 안먹는데..
콜라는...종종 먹어줘야 하더군요;;;
음..
중독인듯..

[비비참참]

저는 라면을 먹고나면 꼭 다음날 생기더군요. 짜증나게....

과자는 찾아먹는편이 아니라 누가 입에 넣어줘야 먹는편인데 먹고나면 두통이 오면서 소화가 잘안돼네요

[묘로링]

어젯밤에 오랜만에 쌀로별을 먹었는데.....그거때문에 이런건가..ㄷㄷㄷ

[벽글씨]

인공 조미료 화학 식품등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맛있는 것도 있지만 뇌에 영향을 많이 끼치기 때문에 저절로 먹게 되는 거지요. 한번 끊으면 계속 끊는게 좋아요. 그리고 피부 관리에는 운동이 최곱니다. 얼굴에 피와 경락이 잘 통하도록 해야죠. 마사지도 하시면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