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쳤나봐요;;

군대 가기전에는 아이돌이나 연예인 전혀 관심 없었습니다. 근데 군대가서 아이돌에 관심 갖기 시작하고  전역 후 뜸하다 공무원셤 준비하면서 생활패턴이 집, 도서관이 되면서 생활의 유일한 활력소가 되버렸네요...

특히 소녀시대 좋아하는데 최근 티저영상 나오고 부터는 거의 한시간에 한번정도? 공부하다 생각날 때마다 티저영상 보고있네요

왜 이렇게 됐을까요...? 하루에 한 백번은 보는 듯 ㅎㅎ

19일 뮤비 공개인데 도저히 못 기다리겠어요 ㅠ.ㅠ

[슬로피]

ㅋㅋㅋ 저도 여자에게 관심없었는데 군대들어가고나서부터 급 생겼어요.
근데 이제 또 없어짐.

[소울블루]

왜냐면...왜 관심 없던 그거에 고나심이 가냐면..

그게 왜 그러냐면..


-군대 갔다 오면 남자가 되거든요..

"여러 가지 의미로..."

".........."

[크크크크]

군대들어가면 없던 관심도 생기죠... 핑클과 에스이에스 멤버도 모르던 제가 소녀시대와 카라의 이름과 프로필을 줄줄....

하우에버, 전역하면 땡~

[소울블루]

아 오타...고나심=관심

전역하면 땡이 되었다가 대마법사가 되면 다시 흥합니다..

우악! 냐냐냐냑! 으르렁 컹컹! 하고 부활~.
다시 부흥하죠 ...

[김가소]

빠심 이란 감기와 같습니다 불현듯 찾아와서 온몸을 뜨겁게 달구었다가 어느 순간 차가워진 자신의 상태를 느낄겁니다. 지금은 그냥 즐기시길...

[소울블루]

그리고 그감기는 일정한 계절마다 찾아옵니다...
불현듯이~

밀어 닥치는 남자의 계절~에~
불청객으로~
패기 쩌는 감기~

[풍이풍]

개인적으론 소녀시대가 섹시미보다는 청순한 소녀 이미지라 그다지 않끌리던데요..

[게랄드]

막 열광적으로 좋아하기 보단 그저 티비에 나오면 흐믓해지는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직캠이니,음악프로 tp파일 모으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