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한걸 보거나, 우연히 어떤 동작을 취하다가 관절에서 소리가 났을 때 진한 쾌감을 느껴요. 시원하거든요.
처음에는 그랬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에는 시원하지만 그 깊이가 얇고 오히려 아파요.
근데 안하면 관절이 근질근질거리고 나른하다고 해아 할까요.
본능적으로 알죠. 기포가 찼구나.
그것을 인지한 순간 평소 하던 습관대로 익숙하고 으드득, 뿌드득.
소리가 크고 길수록 관절의 시원함과 충만감을 느껴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부위 관절들도 기포 터지는 소리가 나요.
그럼 관절 푸는 시간이 길어져요.
최근에능 엄지 바라락에 이어 몇개의 발가락에서 소리가 나요.
이러다가 틱장애 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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