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단상을 적어 봅니다.
- 10년전 노래방에서 어깨끈이 떨어질 정도로 강압적인 태도였다.
- 따로 불렀기 때문에 불순한 의도로 보인다. 단, 거기까지였을 뿐 더 진행된 바는 없다.
씁쓸하군요.
미투가 아닌 건인데 미투로 자연스레 언급되는 지금 이 상황이 말입니다.
죄를 짓고 대가를 치르는거야 당연하지만
요즘 들어선 정상적이 아니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게 미투?
성추행 사건이지 미투가 아님은 분명합니다.
이를 구별치 않고 휩쓸려 가는 분위기가 영 마뜩치 않습니다.
아마 제 기억에 이번 미투현상은 대체적으로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지 않네요.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