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다가...아니라 배부르다.....흠....방금 친구들이랑.....술마시고 왔습니다...
시원하게 호프집에서 생맥주를....그래서 배만 부릅니다....
근데....나오면서 계산하는데......
어느 중년인 두분이서 태극권, 내공, 기공 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태극권있잖아.." , "아 거 알지, 중국 그거..." , "그 내공(손으로 태극을...)..."
, "음....", "기공이있잖아...(부드럽게 원을 그리던 손이 파박!!)
...모션으로 마구 태극권을 펼치시는 데....그 절도(?)있는 모습이란....
팍!팍!팍! 고수의 품모를 지니신듯 했습니다.....전 그때 벙쩌 있었죠...@O@;;
흠...순간 뇌리를 스치며....지나가는....뭔가가.....
혹....그 두분.....고!무림에 은거 고수가 아니신지....크크크....
아......취했나...@.@;;
근데 술마시러 갔는데....왜 이렇게 일찍 왔냐구요??
저를 포함한 재 친구들이 다 장금이 광팬입니다......
그래서 암묵적인 합의하에.....9시30분에 나온것이었습니다....
집에 오니까....재가 조금 일찍 왔는지....시작을 안하는 군요....
아~!! 지금....장금이가.....달려가봐야겠습니다.....쉬리리릭~!!
요는.......장금이는 재미있다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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