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청어람에서는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안가는가 궁금하군요. 청어람 정도의 지명도 있는
출판사라면 미래를 위한 포석으로 이런 도서전에 참가해야 할텐데......
북박스에서 작가 김정율님과 그 작품 소드엠페러를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참가시킨다
고 하는데, 우리 무협소설은 어떤 작품도 참가를 한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군요.
조금 섭섭한 기분이 듭니다.
청어람에서 우리 고무림의 작가들 작품을 상당수 출판하는 것으로 아는데 적어도
서너편은 참가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미래를 위한 포석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생각인데 아쉽군요.
일급 작가들의 작품을 출판하면서 베이징 국제도서전에 우리 고무림
작가들의 작품이 참가를 안한다는 것이 서글프군요. 아예 수준이 안되면
모르지만, 정말 최고 수준의 작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실정이니
우리 무협소설작가들에 대한 대우가 어느정도이지 알겠군요. 설마
청어람은 우리 무협작가들을 돈벌이의 대상만으로 여기는건
아니겠지요?
그나마 북박스에서 소드엠페르를 참가시키고 김정률작가도 북경으로
모시고 간다니 그나마 조금 위안입니다.
퓨전이지만, 소드엠페르가 무협의 틀을가진 작품이라 조금 편해지긴
합니다만, 왠지 입맛이 씁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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