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선 열심히 수업을 하고 계셨다.
30분가까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을때 갑자기 들리는 소리,
"우하하하"
우리 모두는 갑자기 들린 웃음소리에 깜짝놀라 소리가 들린곳으로 고개를 돌렸다.
소리가 들린곳은 창가쪽 젤 앞자리였다.
거기에는 우리반 김모군이(사정상 가명을...-_-) 책도 안펴놓고 만화책을 보면서 웃고 있는게 아닌가?-_-;;;;;;;;;;;;;;;;
황당을 넘어서 당황스럽기까지하던 우리반 모두와 선생님...-_-
3초간 정지되있다가 선생님께서 말을 하셨다.
"저녀석 너희반 아니냐?-_-^"
"마,맞는데요..-_-;;"
"그런데 왜 책도 안펴놓고 만화책을 보고있냐..-_-;;"
"그,그건 잘...-_-;;"
우리가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동안에도 우리의 김모군은...
"푸할할... 존니 웃겨..."
"-_-...."
우리 모두 -_-<--이 표정을 지으며 '간 큰넘'이란 생각을 공통적으로 하고 있었다.
여담이지만 김모군은 만화책 찢기고 몽둥이로 뒈지게 맞았다는 설이..-_-;;
다시 말하겠지만... 이거 100% 실화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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