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이가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

아까전에 학원에서 영어시간에 선생님이..이런말을 하셨습니다.

내가 아까전에 라디오를 들었는데 매미의 피해로 수재민들이 가전제품들을 옥상에

말릴려고....나뒀는데...하룻밤사이에 누가 훔쳐갔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아 정말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오네요.

[▦둔저]

원래 세상에는 개성(性) 만점의 사람들이 많습니다.

개 : 왈왈! 우리를 비하하는거냐! 우리도 동족이 어려울때 뒤통수를 치지는 않는다!
둔저 : 아, 미안..ㅡㅡ;;;

[have fun]

참 그지같은사람들이 쌔고빌렀네요. 침 뱉어요.

[목고고]

-_-; 모 낚시꾼 그룹과 동질의 사람들이군요!

[김정기]

참... 수해복구중인데.. 비가 또 오고 있는데..
속은 터지는데...
이런 곳에 부채질이군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illusion]

맙소사군요.

정말 사람이기를 포기한 사람들이 그런걸까요?

수해를 입은 사람들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다니.. -_-

학생인 저보다 더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입니다.

귀신은 뭐해요? 그런 사람 안 잡아가고.

귀신 : -_- 재수없어서 안 잡아. 니가 잡어.
루젼 : 근데.. 그 놈들 오래 먹고 살겠네요. 욕 먹으면 오래 산다던데..

[남궁세가주]

훔쳐간사람도 불상한 인생입니다 인생을 그따위로 밖에 살수없으니
그사람을 욕하기보다
불쌍해 줍시다

[『GUIN』]

낚시꾼들도 그러던데요

양계장이 망가지니까 가서 낚시나 하고

누구는 가슴이 찢어지는데...

그런 쉐이들은

아마 권왕무적에 나오는 주먹으로

아홉대를 직빵으로 때려야하지 않을지..ㅡㅡㅋ

[『GUIN』]

아니.. 식물인간을 만드는 겁니다

혈들을 나 폐해버려서...ㅋㅋ

[천풍유협]

음..아직도 한국에 공령문도들이 남아 있었는가...

[환객]

사람이길.. 포기한 것들이군요.. 그럼 동물인가?

동물일동 : 우리도 그들과 같은 취급을 하지 말라~
환 객 : ....

[관독고]

갈 데 까지 간 사회같습니다. 한숨이 나오는군요.

[술퍼교교주]

다리몽댕이를 뿌샤뿌샤가지거...
강력뽄드로 부치가지거..
다시 두번더 뽀샤뿌야되는데..
(컥..흥분한 술퍼)

[皆自起]

물고기가 다 떠내려간 양식장 옆에서 낚시하려고 몰려든
수많은 사람들이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더 많아졌더군요..그런 사람들..
왜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