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겨우~ 여러 분들의 답쪽지에 힘입어 슈퍼마켓에서 정가 천오백원의
뚜러팡(ㅡㅡ;)을 사다가 뚫었습니다. 하수구를요*_*
0.5 L 부으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인지 몰라서 그냥 다 부어 버렸다는-_-;
(나중에 용량 보니까 1L이던데… 에잇, 나도 몰르-_-!)
지금 한 15분쯤 지났는데,
싱크대에서부터 시작해 제방까지 흘러드는 은은한 발냄새에
콧구멍까지 뚫릴 지경입니다-ㅗ-;
나중에 따끈한 물을 부어주면 더 잘 뚫린다는 말에
주전자에다 물 끓이고 있습죠~+_+
아아~
다행이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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