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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존커터란 영화가 있더군요.

작성자
Personacon 페르딕스
작성
16.05.18 22:06
조회
1,820

유투브 재밌는 영상을 하나하나 징검다리 건너듯이 눌러가면서, 보던 중...

존커터란 영화를 조롱하는 글을 보게됐어요.

엄청난 적자를 기록했다면서...

그런데, 의외로 재밌다는 평가가 많이 붙더군요.

이상해서, 검색을 해 봤는데, 의외로 상당한 명작을 영화화한 것이고, 대작이라고...

이것 정말 한번 볼까 하고 일단 리뷰를 봤는데...



리뷰에 하이라이트 엔딩 반전 장면이 딱 써있네요.

영화 다 봤네...


Comment ' 10

  •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6.05.18 22:33
    No. 1

    한줄 평 : 볼만 합니다.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습니다만 보고나서 후회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베체르
    작성일
    16.05.18 22:47
    No. 2

    존 카터 바슘 전쟁의 서막이었던가요...
    볼만하긴 합니다. OCN 같은 곳에서 방영한 적이 있죠. 지금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8만리8
    작성일
    16.05.18 22:47
    No. 3

    전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스포라니; 저도 제 친구가 곡성 스포를 해줘서 한방 먹여줬죠. 그래도 볼 예정이지만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5.18 23:17
    No. 4

    그거 유명한 SF소설을 영화화한 것입니다.
    스토리가 압축되어 있어서 볼만합니다.
    그 반전이라는 것은 잠깐 나오는 엔딩에 해당될 뿐입니다.
    판타지(화성) 세계에서의 판타지 어드벤쳐 장르에 가깝지 스릴러가 전혀 아니기에 스포일러 무시하시고 OCN에서 우연히 나오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5.19 02:09
    No. 5

    일부러 찾아보실 필요는 없고... 우연히 나오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6.05.18 23:24
    No. 6

    물론 이후 월트 디즈니 제작사가 무조건 적자 없도록 안전하게 가기 위해 스타워즈 에피소드7 스토리를 전작 패러디 수준으로 만들게 된 계기를 마련해 준 역사적인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니
    작성일
    16.05.18 23:48
    No. 7

    아직도 가끔 ocn에서 해요. 티브이로 한 번은 볼만하지만 두 번 보고 싶진 않고....어째서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지 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16.05.19 10:52
    No. 8

    철학도 있고 좋은 작품인데.. 뭔가 이거다 싶은 매력포인트가 모자라서 안타까운 작품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국수먹을래
    작성일
    16.05.19 11:03
    No. 9

    주인공이 맘에 들어요.. 배틀쉽이든 어디든 나오는거 주인공이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런데 솔직히 거기 나오는 외계인 팔이 너무 많고 비호감임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칠공구공
    작성일
    16.05.19 17:49
    No. 10

    어릴 때 원작인 '화성의 프린세스' 라는 소설을 정말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기대를 많이 한 개인적으로는 다소 실망했지만,
    영화 자체로 보면 개판으로 만들었다든지 엉망인 영화는 아닙니다.
    (소설을 읽었을 땐 마지막 주인공 혼자 행복의 절정에서 다시 지구로 오게 되었을 때 마음이 절절하고 아파했었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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