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베스트셀러 중에도
주인공이 초능력이든 뭐든 판타지적인 능력을 갖고 있기도 하고
천재이기도 하고, 운동 능력이 뛰어나기도 하고, 존잘이기도 하고 등등등등
근데 현판이 일반 소설이 못되는 이유는
독자보정
이 심한 편이라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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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잘 보여주는 분야가 게임소설이죠.
대충 써도(당연히 대충 쓰진 않죠. 극단적인 예를 드는 겁니다 ㄷㄷ)
독자들이 알아서 상상하고 보정을 해요.
개연성 좀 떨어져도, 게임이 그런 게임이니까
필력 좀 떨어져도, 스탯 스킬 올라가면 기분 좋으니까
현실 부분 현실성 좀 떨어져도, 어차피 게임 부분이 주(主)니까
장르 소설의 단점이자 장점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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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기에서...
개연성 잘 맞추고, 필력 되고, 현실 부분 현실성도 갖추면?
장르소설 대작이 되겠죠.
여기에...
일반 독자들도 내글의 설정에 몰입하게 만들고 빠져들게 만들면?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나 왕좌의 게임이나 김용이나
그런 정도의 소설 대작이 되겠죠.
보고 싶네요 -0ㅜ
드래곤 라자 정도가 한계점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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