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직 치고는 일하는 범위가 굉장히 넓은 분이거든요.
그래서 업무적으로 얽히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근데 결혼식에 같은부서 사람 + 계약직분들만 왔더라구요.
실질적으로 타부서 사람은 저뿐이라고나 할까...;;;;
(2명이 더 왔지만, 한명은 제가 데리고 간거고... 한명은 계약직분들이 끌고 온듯...)
이래서 정직원 정직원 하나보다 하고 좀 씁쓸한 느낌을 받았네요.
사실 뭐. 저같은경우는 현재 계열사가 달라서 업무적으로도 무관하고
심지어 지역마저 다른데...
한때 같이 업무를 했었기 땜시...
차로 무려 2시간을 달려서 결혼식장에 도달!!!!
크... 의리남 (잠시 자화자찬 ㅋㅋㅋ)
여튼 세상은 참 씁쓸합니다 쩝..
ps : 사회자분이 너무 말도 많고, 신랑신부한테 이것저것 시켜서
결혼식이 1시간 넘게 걸림.... 이래서 개구진 사람한테 사회 맡기면 안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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