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연달아 두 분에게서 추천을 받아서 조아라에 가 봤습니다. 추천받은 작품들이 있길래 일단 선호작으로 등록을 해 두고, 무료 연재분을 읽다가 궁금해서 유료 연재분도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작품은 취향에 안 맞아서 선호작에서 삭제했고, 어떤 작품들은 아직 손도 못 대 봤습니다. 지금까지 다 읽은 작품은 [기오 이르]라는 작품입니다. 조선시대 지관이 차원이동해서 판타지세계에 적응해서 영주가 되어 다스리는 중입니다. 현대인이 차원이동하는 작품들이 많은데, 이 작품은 특이하게도 조선시대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조금전까지 201편이 연재되었네요. 그 다음에 읽고 있는 작품은 [투왕 장덕수]입니다. 588편이나 되는데, 모니터로 읽으려고 하니 눈이 빠질 지경입니다.... ㅠ ㅠ 현재 299회분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요소가 잘 섞여 있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19금 장면이 조금 나오기는 하는데, 흥분을 시킬 정도는 아닙니다.
판타지세계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보니, 저도 판타지세계를 창조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 배경을 창조하고, 등장인물을 하나 설정하면, 스토리가 생겨나겠죠.... 저는 소설가가 아니니까 판타지세계를 그럴 듯하게 만들어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 읽기도 바쁜데, 어느 세월에 소설을 쓰겠습니까?
인터넷으로만 읽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만화방에서 몇 권을 빌려와서 차례차례 읽습니다. 여러분도 즐독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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