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출판사 : 중앙북스
대여점에서 책을 고를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에 대한 비평(?)입니다.
흔히 대여점에서 독자들이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은 어디일까요?
표지의 화려한 그림? 뒷면의 요약 줄거리및 광고 문구? 아니면 곧바로 책의 내용을 훝어 볼까요? 물론 그러실 분도 있겠지만 제 생각으론 책의 사이드 부분(각 책장이 접합된 제목과 출판사 및 작가가 인쇄된 부분) 일것입니다. 거대 매장이 아닌 대부분 대여점에선 책의 표지를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신간이 들어와도 표지를 보이게 장식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각 출판사의 개성이 보이게 됩니다. 저희 매장에 오신 손님중 중앙출판사의 책을 선듯 고르시는 분이 매우 드뭅니다. 왠지 모르게 고풍스러운 디자인 같기도 하고 색상만 틀릴뿐 모든 책의 디자인이 같더군요. 몰개성하지요. 중앙 출판사 관계자 분들 특히 디자인 하시는 분들 조금 각성해 주세요. 좋은 내용의 재미있는 책들이 손님의 손을 타지 못할때 참 안타깝습니다. 조금만 신경 써주시길 바랍니다.
사족. 개인적으로 극악의 2008년 극악의 책모서리는 검마사, 아이언본 인것 같습니다. 중앙북스는 아니지만...... 참 성의 없더군요
사족2. 웅비출판사 분들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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