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사 클리든

작가명 : 취몽객

작품명 : 중사 클리든

출판사 :로크미디어

중사 클리든을 봤습니다.

대체적으로 재밌긴 한데........

인물들의 감정 표현이 좀 그렇더군요......

그냥 유쾌하게 진행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중사클리든과 그외 조연들이 누가 죽었으면 급침울해지고 중사클리든이 "자자 기운 냅시다"하니까 급원상태로 돌아오군요.....

이건 뭐............

이게 도대체 슬픈 건지 안 슬픈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흥미롭게 보고 있다가 그부분만 나오면 좀 깨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주운(Jun)]

1.2권 읽고 오좋다~ 한번에 다 빌리고 봤는데..

대략 아스트랄해진다는 ㅇㅅㅇ;;

[am******]

1권과 2권 초반만 읽어봤는데...좀 아니다 싶어서 포기했던 기억있네요
자칫 군대 경험이 없는 분들이 '군대는 저런 곳이구나' 생각하면 어쩌나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해 과장한 부분도 없지 않겠지만
게다가 기억이 잘 안 나지만 꽤 고계급의 간부가 방문한걸로 아는데..
군인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던 주인공의 그 무개념한 행동은..
지 유리한 것만 군인정신 가지고 오나 싶을정도로 개연성도 없고..
차원이동전 세계에서 군대 간부로 있으면서 나쁜것만 배워왔나 싶고..
아무튼 눈에 거슬리는게 너무 많아서 포기했던...

[alsrb9434]

좀 그런면이 있죠.

[디르카]

전 이래서 군인들 나오는 소설들 대체로 취향에 안맞아요(..)

[알게뭐냐]

군인도 군인 나름이죠 21세기무인의 임한같이 절도있는 사람을 군인이라고 하는거지 작중 주인공은 깡패인지, 건달인지, 정신병잔지 구분이 안가더군요.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덕후더군요.

[머저리]

자자 기운냅시다
띠링
클리든님이 블레싱을 사용하셨습니다
모두가 기운을 차립니다.

[구선달]

1권 보고 덮은 책.

[전통]

나는 이 작가분이 군대에 가신건지 정말 궁금했었던 글임

[saintluc..]

군대에서 막가는 간부에다가 약간의 과장을 더하면 클리든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듯한데요.. 물론 일상 생활이 아닌 중요한 순간에도 그런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