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영술사
작품명 : 반생전기
출판사 : 로크미디어
1권 후반부에 어라 이건 아닌데 느낌이 조금 들고 2권에선 더 볼까 말까 고민했습니다.
3권은 결국 20분 읽다가 휘릭 넘겨보고 책 던졌네요.
대놓고 쓰는 어울리지 않는 개그들. 그 개그를 위한 1~2장의 설명.
그리고 정말 뛰어나다는 주인공이지만 대체 어디가 뛰어난지 알수도 없고, 그저 주위의 바보들만 계속 눈에 보이는...
완전 바보에서 주인공 대적자가 필요하니 조금 바보(그래봐야 바보)로 격상해주는 느낌에, 주인공이 "야"하면 전부 다 "야"하는 주위의 바보.
여튼 갈수록 아니군요.
초반부는 나름 외줄을 잘타면서 호기심을 끌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드래곤볼 프리저 전투보다 기억에 차지하는 양이 적는 듯...
황금백수, 하룬, 박살, 반생전기, 무한의 강화사... 요즘 들어 뒤로 갈수록 놓게 되는 글이 늘어나네요.
확실히 옛날이 좋았어요. 출판되면 믿을만 했는데... 카르베이너스부터 그런게 사라졌네요.
Comment '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