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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한 소설.허부대공

작성자
칼이쓰마Z
작성
07.12.08 15:44
조회
4,400

작가명 : 방수윤

작품명 : 허부대공

출판사 : 드림북스

문피아와 여러 사이트에서 많은 칭찬을 받은 허부대공을 한번 읽어보았습니다.주인공에게 가족애라는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주인공에게 몰입이 잘 안되긴 했어도 필력이 상당하셔서 읽을만 하더군요.

하지만! 전 단 2권 초반 부분만 읽다가 관두고 말았습니다.나오는 캐릭터들도 주인공 말고는 대체로 만족하고(취향차) 또한 나름대로 개연성이 있다고 봅니다.필력 또한 훌륭하시고요.그럼에도 저를 도저히 더이상 못읽게 한것은 바로 '초고수'들 때문이었습니다.

주인공은 견성을 이뤘습니다.깨달음을 얻은거죠.그럼으로써 정말로 책에나 나오는 군자같은 모습들을 보여줍니다.가족을 아끼고 현명하며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이죠.당황하는 모습도 별로 없고요.이런 주인공에 비해 견성이나 초고수에 이를정도의 깨달음을 이뤘다는 초인들은 너무나도 가볍더군요.

아니,무슨 나이를 폼으로 먹은것도 아니고 무슨 견성 즉 깨달음을 얻은 초고수들이 그리 가볍답니까.첫번째 노인은 자신을 탈마선의 집단이라고 소개합니다.탈마선 탈마!얼마나 멋진 말입니까.마를 초월한 자들의 집단.적어도 인생의 어느 부분이든 깨달음을 얻은 사람들이 그렇게 진중하지 않은 모습을 보고 크게 실망했습니다.그래도 이때까지는 약간의 불만이 있긴 해도 읽을만 했습니다.아까 말했던대로 필력도 상당하시고평도 워낙 좋아서요.

하지만! 나머지 3명의 초인들이 100년동안 3명이서 도망가고 추적하면서 삼각관계를 형성했단 부분에서 다시 황당해졌습니다.전 100년동안 서로서로가 부대끼면서 삼각관계를 형성 한줄 알았습니다.그런데 알고보니 서로서로 도망가고 추적해가면서 100년을 보냈다더군요... 순간 멍...

아니!무슨 인생이 장난도 아니고 3분의 2이상을 서로가 도망가고 추적하고 그러면서 보냅니까!실제로 100년을 자기 자신이 누군가를 쫓고 또한 누군가에게 쫓기면서 보낸다고 해보십시오.저는 아주 끔찍하더군요.솔직히 이유가 너무나 빈약해 보였습니다.처음의 작은 오해로 평생을 쫓고 도망다니고 했다는데 10년마다 무슨 무공을 겨루는 자리때문에 만난다면서요.오해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적어도 10번은 있었을텐데...뭐 이것도 그냥 패스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단번에 해결하는 주인공!주인공의 말 몇마디에 경지에 이르신 어르신 두분이 단번에 넘어가지요.(화해무드 조성)이것까지도 자기 자신과 관계된 인간관계는 누구라도 알기쉽지 않다고 생각해 어렵게 납득했습니다.자기 자신의 인간관계를 스스로 풀기도 힘든 일이고 말이지요.100년동안 오해한 부용녀라는 할머니도 나름대로 억지로라도 납득했습니다.그러나 마지막 관문에서 결국 절망했습니다. 흡성대법인가로 마공이며 사공으로 초고수가 되 부작용으로 정신이 오락가락 하시는 혈발악존이라는 할아버지...아니 어떻게 ! 단번에 주인공에게 너의 종이라도 되겠다!하다가 주인공이 싫다니까 의형제를 맺는겁니까!!!!!!!!!!!!!....(여기서 하차)그렇습니다.초고수들이 너무 아스트랄해요...OTL.


Comment ' 23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2.08 15:52
    No. 1

    뭐... 정상인이 아니긴 하죠...
    부운부터가 정신세계가 아스트랄하니까요...
    전 그냥 그부분은 애교로 넘어갔습니다.
    주내용하고 크게 관계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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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칼이쓰마Z
    작성일
    07.12.08 16:03
    No. 2

    흑...주인공이 약간 특이해서 몰입도 잘 안되는 저에게는 별로 안 이쁜 주인공+ 초고수들의 아스트랄한 정신세계에 도저히 더 이상 읽을수가 없었어요...설정의 오류를 도저히 못 견디는 성격도 한몫 했고요...
    그러고보니 허부대공을 읽게 된 계기가 산산님의 블로그에서 였죠...(비난의 의도는 절대 없습니다.)필력은 듣던대로 확실히 뛰어나더군요.담백하기도 하고 말이죠.단지 제 글처럼 아쉬운 부분이 몇가지 있었달까요.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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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12.08 16:17
    No. 3

    제 블로그에 허부대공 칭찬한 글은 거의 없는데요..^^;
    대부분 일그러진 가족애에 대한 비판이었는데;;
    하도 답답해서 감상과는 따로 쓴 글만 두세개는 되었죠 -_-
    뭐 그래도 저는 수작이긴 하다고 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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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7.12.08 17:35
    No. 4

    저역시 수작...이라는거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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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12.08 18:03
    No. 5

    기대하는 것도 자유 실망하는 것도 자유..

    하지만 최소한 끝까지 읽어보고 글쓴이가 무슨 말을 하려하는지 들어본 뒤 해당 작품에 평가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책이라는 게 마음 안 내켜서 안 보면 그만이긴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강요하는 건 아니니 크게 신경쓰지는 말아주십시오.

    그나저나 요즘 올라오는 감상 & 비평글을 자주 접하다보니 스토리보다 캐릭터에 대한 비중이 예전에 비해 너무 커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분명 매력적인 캐릭터가 이야기를 끌면 눈이 즐겁긴 합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칼이쓰마Z
    작성일
    07.12.08 18:53
    No. 6

    그럼...정말 안 맞는 소설도 끝까지 다 읽은 다음에 비평해야 하나요?
    그리고 제가 허부대공을 중간에 중단한건 스토리보다 캐릭터를 더 앞에 두고 있어서가 아니라 초고수들의 뭔가 어긋난 행동들 때문이랍니다.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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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12.08 18:58
    No. 7

    음.. 경우에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금강님 말씀을 차용해보겠습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2&sn1=on&divpage=16&sn=on&ss=off&sc=off&keyword=%B1%DD%B0%A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9377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s_9&page=2&sn1=on&divpage=16&sn=on&ss=off&sc=off&keyword=%B1%DD%B0%AD&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9377</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12.08 19:02
    No. 8

    정말 개인적인 견해이긴 합니다만.. 괜찮은 수작일 수도 있는 작품인데도 약간의 흠 때문에 이건 아니다. 라고 단정지어버리는 건 이르지 않은가 싶습니다.

    물론 서예를 할 때 먹물 한 방울이라도 튀면 아무리 잘 써도 그 가치가 굉장히 떨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잘 쓴 글씨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12.08 20:02
    No. 9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유령왕이라는 소설은 1~2권에서는 그저 그랬지만 3권에서 1~2권의 내용을 이용한 반전이 훌륭했다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만, 1~2권까지만 나온 소설도 아니고 현재 4권까지 나온 소설이라면야 어느 정도 그동안 나온 얘기로 평가를 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뭐 연재 소설의 성격상 한 권 지나서야 오해가 풀리거나 하는 부분도 없지 않겠습니다마는... ^^; 중간 평가라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윤장오
    작성일
    07.12.08 20:04
    No. 10

    EXILE 님의 말씀에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허부대공에는 저도 많은 점수를 주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산산님의 말씀처럼 일그러진 가족애의 과대 포장이(제 짧은 생각에는 작가님이 이번 작품에서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가장 큰 문제이고 두번째로는 글쓴이님이 말씀해주신 부분의 개연성이 좀 부담스럽다고 해야할것 같습니다. 가족애는 무조건소중해 소중해 소중해 라며 독자에게 강요하는 느낌은 둘째치더라도.. 담담한 주인공과 글의 흐름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오는 저런 상황은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라는 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칼이쓰마Z
    작성일
    07.12.08 21:15
    No. 11

    EXILE님이 주신 링크는 문피아에서의 선작에 대한 내용이고
    저는 출간을 하신 분에게 하는겁니다.선작과도 전혀 관련이 없고요.
    출간을 하는 순간부터 그 누구라도 비평을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조건적인 비난은 안됩니다만 비평은 작가가 수용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출간을 하는 순간부터 작가는 이미 프로거든요.
    물론 완결을 내기 전까지 작품을 속단해서는 안되겠지요.그리고 저 역시 무조건 이 작가 작품은 안된다!라고 하는건 아닙니다.단지 제가 생각하는 잘못된 부분들을 비평하는것 뿐이지요.이런것마저 완결이 되기 전까지는 불가능하다고 한다면...글쎄요.무조건적인 비난이 아닌 비평은 작가에게나 독자에게나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7.12.08 21:33
    No. 12

    비평할 권리가 없다는 건 아니지만..

    도중하차니 포기했다느니 하는 말이 마음 아파서 한 마디 해봤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칼이쓰마Z
    작성일
    07.12.08 22:02
    No. 13

    음...누구에게나 맞는 책은 없겠죠.단지 저의 취향에는 맞지 않는거 같다는 말을 하는것 뿐입니다.재미있게 읽으시는 분도 있겠고 또 저처럼 별로 재미있게 읽지 못한 사람도 있겠고 여러 사람이 있는 거겠죠.단지 항상 평이 좋기만 한 책이길래 저같은 사람도 있다...하는 마음으로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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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만패일승
    작성일
    07.12.08 23:23
    No. 14

    뛰어난 글솜씨에 비해 주인공에 대한 설정이 50점을 깍아 먹었다고 볼수 있죠 작가에 대한 기대치에 반해 설정상의 오류가 (대부분이 수긍 한다면 오류가 아니겠죠) 작품을 망친 대표적인 글이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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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0 탁주누룩
    작성일
    07.12.09 01:38
    No. 15

    저 역시 많은 점수를 줄 수 없는 작품이라는 것에 동의합니다. 억지성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바람에 기대를 접어야했던 글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07.12.09 03:20
    No. 16

    취향을 타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2권에서 포기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릴리엘
    작성일
    07.12.09 12:47
    No. 17

    설령 등장인물의 정신세계가 독특하다 하더라도

    독자들이 아아~ 이러이러하게 자라왔다면, 혹은 이러이러한 상황이었으니까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구나~

    라고 납득한다면 문제가 없을텐데

    허부대공은 그 점이 미흡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7.12.09 13:32
    No. 18

    전 재미 있었습니다. 하하하 ^_^~
    모두 취향이 있으니까요!
    확실히 우각님의 십전제처럼 치고 치고 또 치고 아픈 곳 또 치는 스타일의 소설과는 많이 다르죠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빅데디
    작성일
    07.12.09 15:59
    No. 19

    전 허부대공 초반부분은 문피아에서 봤기 때문에 작품성을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런데 님의 말이 심히 공감이 가는 게, 얼마전 책으로 출판된 일진광풍을 빌려보니까 읽기가 쉽지 않더군요. 책으로 나오니 글이 너무 가볍게 느껴진다고 해야 할까요? 역시 뼈대 있는 글을 쓰기란 쉬워보이지 않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서희(曙曦)
    작성일
    07.12.09 16:08
    No. 20

    흠... 원래 인간관계가 악화될라치면, 객관적으로 봐서 아무리 싱겁고 사소하고 어처구니 없는 것이 원인이었다 해도 당사자들끼리는 심각하고 복잡하고 해결하기가 왠지 난해한 경우일 수 있다고 봅니다. 뭐 그 당사자란 분들이 초고수지 않느냐고 해도, 중이 제머리 못 깎는다고, 서로간의 오해, 랄까 여하간에 고 부분에서만큼은 "대화와 이해"라는 쉬운 길을 찾지 못한 게 아닌가 싶군요. 그건 사실 참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부운이 몇 마디 말로써 100년간 얽히고 설킨 앙금을 풀어줬다기보단, 그들이 만나 대화를 나누고 스스로 오해를 풀도록 다리 역할을 해준 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또 초고수라고 해서 다 진중하기만 한 건 아니잖아요. 다른 작가님의 작품에서도 그렇고. 오히려 초고수인 만큼 누군가의 눈치 볼 것도 적고, 제약에 얽매일 필요가 없으니 되려 가벼울 정도로 자유분방보일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사실 그들이 입 가벼운 노친네들만은 아니라는 사실도 부운과 대화 중에서 나오고요.
    ...여하튼 그래도 허부대공만큼의 수작도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큼.ㅠ 물론 각자의 감상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위에 생각은 제 견해일 뿐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머나먼고향
    작성일
    07.12.10 11:38
    No. 21

    요즘 나오는 무협중에 등장인물의 성격변화가 극심한 글들이 너무 많은것도 사실이지요.아무리 이해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대단하다는 호위무사에서도 그 대단한 봉성의 성주가 쌍욕을 해대는 장면은 어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대부분 8권이 넘는 초장편으로 나가는 추세지만 끝까지 읽기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생각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Judi
    작성일
    07.12.29 10:29
    No. 22

    인간이 나이를 먹을수록 유치해지기 쉽습니다. 그리고 위에 나오는 초고수들은 외로운 존재입니다. 너무 뛰어나기에 그들만의 소수의 세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죠. 많은 천재들이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부족하고 유치한지를 생각한다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 아니지요. 세상만사 다 꾀뚫고 있다면 모든 것이 귀찮기에 자신의 흥미를 끄는 요소에 대해선 이상하게도 집착하기도 합니다. 또한 사람이 자신과 맘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아주 유치하게 행동하기도 합니다. 위의 초고수들은 주인공의 성품에 반했고 그를 인정했기에 더 그런 면이 도르라졌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칼이쓰마Z
    작성일
    07.12.30 21:16
    No. 23

    헐,지금 초고수들의 행동이 개연성이 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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