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의 경향이 주인공들을 판타지로 많이 보내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내가 판타지로 간다면 뭘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래도 대답은 [NOTHING] 이네요...무력도 없으니 기사도 못되고 문과라서 수학도 못하고 덕분에 마법사가 되는 길도 요원하고
전공인 법학을 살려볼라해도 분명히 봉건주의에서 절대왕정 사이의 왕조일텐데 어설픈 법치주의 외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테고
일단 말이 안통할 테니 죽어라 말과글을 읽히다 몇년보네고
정말 방법이 없네요...장사도 밑천이 없고
오히려 현실보다 더 안좋으면 안좋았지..
수많은 소설들의 순경 ,검사 ,국회의원, 판타지 작가, 선생님,들은 어떻게 그리 한자리씩 자리잡는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정말 눈물을 머금고 어쩔수 없이 저도 일단은 정석대로 중원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ㅜㅜ
일단 중원에 가서 어찌되었든 무공이라도 배워 넘어가야 먹고 살겠네요....
강호로 일단 보내고 판타지로 넘기는 것이 생존확률이 높아지겠다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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