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제 예심이 1시간 30분 가량 남았습니다. 빠르게 읽는다면 열 작품도 더 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정말 추천할 만한 멋진 작품도 있고, 이건 좀 아니다 싶은 작품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글이 글쓴이의 각고한 노력 혹은 사색으로 인해 나온 귀한 글입니다.
현재 선호작에 N자가 없으시다면,
무언가 신선한 자극이 필요하시다면,
이 밤에 딱히 할 게 없으시면,
게임하는 것도 지치셨으면,
짧은 단편 읽고서 직접 평점을 넣고, 따뜻한 댓글 혹은 직접 비평가가 되어 비평댓글을 남겨 그 글을 평가하는 심사단이 되는 영광을 누려보심이 어떤지요?
주의점
1. 댓글이 없다고 놀라지 마세요. 댓글 쓰는 사람한테만 보입니다.
2. 평점을 꼭 입력해야 자신이 재밌게 읽은 작품이 살아남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재미없게 읽은 작품의 평점을 낮게 주는 것도 방법.
3. 타인에게 특정 단편이 재밌다고 추천도, 글쓴이가 누군지 알겠다고도 얘기 못합니다.
아, 몇몇 아주 뛰어나다 생각하는 단편의 댓글이 적어서, 이 글 좀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근질근질합니다. 특정 글을 추천할 수는 없어 아쉬운 마음에 단편제 자체를 권유합니다. 잘 찾아보세요. 제가 봤을 때 놀라운 글이 열 댓글 가량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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