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자, 심의 걸리기 전에 존내 튀는 겁니다.[이중에 누가 신고하면 낭패;; 후덜덜;;]
이틀? 삼일? 그런 거 없다.
하루만에 튀고 나른다.
이것이 싱하센스~!!>_</
각설하고...(ㅡㅅㅡ)''
언제나 그렇듯 일단 프로필을 밝힙니다.
작품명 : 비르고나스
작가명 : 솔아솔아
작품위치 : 정연란, 검색어로 치셔도 좋고 죽내리다가 수수림님의 소설이 보이시거든 멈춰서십시오. 그 근처에 있습니다.[퍼억! 끌려간다;;]
자, 오늘 함께할 노래는...계절에 맞게 박효신 "눈의 꽃"입니다.아아~ 음치만 아니라면 이런 노래 녹화해서 올리고 싶지만 이상하게도 노래방을 가면 녹음을 깜빡하더군요[술 한잔 걸치고 가서 그런가 ㅡㅡ;;]
어쨌든 시작합니다.
어느새 떨어진 선작수를 살피다
조회수가 급속도로 떨어진 화가 있네요.
글을 함께 보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것만으로 정말 고마운 걸요.
선작이 떨어져가는만큼 조회도 떨어져 가네요
조금씩 하이텔 그 뒤로 군대를 가야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 무판의 첫선작을 떠올리며
자추 하는 이 순간에 내 소설을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소설에 선작 찍어요.
극악연재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성실 연재하는데
그저 선작이 이럴뿐인거죠.
-나레이션-
현재 선작이 296입니다.
나름대론 열심히 쓰고 퇴고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랜 고난 끝에 출판계약을 맺었습니다
다만 1화에 흥미요소가 없다 뿐입니다.
그대 같이라면 또 다음소설도
쓸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계속 소설 쓸수있길 기도하고 있어요.
출판이 나의 맘을 흔들고 조아라 투베도 뚫으면
나의 허접 소설 마저도 햇볕이 들어줄까요.
선베진입 대박으로
끝없이 터지는 수많은 추천들로
평균 조회 이십이 어느새 이백된것도 모르는체
슬슬 리플로 물들어가요.
누구를 위해 난 글를 썼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게 독자인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곳 어딘지 알았다면
출판때 감사해 소설을 보냈을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께요.
지금 무판의 첫선작을 떠올리며
함께 있는 이 순간을 내 출판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소설에 선작 감사해요.
빼지말아요 소설 한번봐요.
그저 독자가 보면서 재밌으면 된 거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편당 가득한 리플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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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래는 특별하게 제 소설 첫번째 선작이었던 마왕님께 바칩니다[마왕이 누구인지 모르면 곤란해요('ㅁ');;]
그리고 마왕님께는 이미 주소를 받았으니..;; 그리고 고무판 연재를 하면서 독자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문학 동아리 선배들이 한 말인 [글은 작가가 써놓고 세상에 내놓게 되면 그것은 작가의 글이 아니다. 독자의 글이다]라는 말이 절실히 깨달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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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처럼 예시를 들고 싶지만 전 부끄럼이 많은 관계로...후다닥~!! [직접 와서 보시어요....초롱초...]푸북~! 아, 죄송합니다. 괄호군을 토막내고 산에다 파묻고 왔습니다. 뭐, 괄호군은 불사신이라 죽지는 않습니다.곧 있으면 아윌백할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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