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개벽말입니다..

작성자
김진환
작성
09.04.26 03:13
조회
1,012

뭐 이리 복잡합니까...

초반에 설명도 없이 그냥 왔다 갔다 거리면서 헷갈려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한 열 편 읽었나? 난데없이 안창호 선생님이 살아나시질 않나, 갑자기 무슨 영국인 혼혈이 나오질 않나 김두한이 나오질 않나...

너무 어려워서 못 읽겠어요.


Comment ' 15

  • 작성자
    Lv.68 검은땅
    작성일
    09.04.26 03:32
    No. 1

    살아난게 아니라 그 시대로 타임리프 된겁니다. 저는 즐겁게 읽엇던 기억이 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L_Kaiser
    작성일
    09.04.26 04:24
    No. 2

    에...이건 마치 특정 글을 비방하는 걸로 들리네요...;; 만약에 작가분께서 이걸 보신다면 기분이 엄청 나쁘시겠죠? 공지에서도 금지되어 있으니 부디 자제해 주시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단테
    작성일
    09.04.26 04:35
    No. 3

    딱히 비방하는글 같지는 않긴 한데요.개벽같은 역사 회귀물을 좀 접하지 않고 바로 개벽으로 입문햇다치면 어려울수도 있겟으나 그다지..어려운 글은 아닌거 같지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단테
    작성일
    09.04.26 04:36
    No. 4

    단지 지금 완결란에 있어서 선호작 등록이 않되서 보기가 힘들기는 하네요. 문피아 리뉴얼 되면서 완결란 선호작 되게 한다고 하는거 같긴한데 리뉴얼 자체가 언제 될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괭이
    작성일
    09.04.26 04:44
    No. 5

    역사물중에서는 수작이라고 합니다.
    저는 3번쯤 읽었구요.
    연재도 타사이트에서 4년정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원도리79
    작성일
    09.04.26 06:37
    No. 6

    삼국지도 처음 읽으면, 머리가 복잡해서 아주 헝클어(!)져 버리지 않던가요. ㅎㅎ 그때를 떠올려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개벽>도 이야기 중 재미있는 부분 위주로 한 번 빠르게 읽고, 그 다음에 차근차근 퍼즐을 맞춰나가듯 천천히 읽어나가시길 권장합니다. 대체역사물은 그렇게 읽어야 제 맛이 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복잡하게 얽혀있는 실타래가 하나씩 풀려가는 느낌이랄까. 재미도 느끼게 되고 아항~ 그래서 그런 이야기가 흘러간 거구나라고 받아들일 수도 있고 말이죠. ㅋㅋ

    p.s.
    자추 겸 홍보합니다. ㅋㅋㅋ 제 글 <대한연방실록>(대체역사물)이 당장은 더 딱딱하고 어려우실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이야기(20%)와 역사 텍스트(80%) 위주의 글인데, 1542년부터 일단 2005년까지 달리고 달려서 마무리 짓게 된다면... 그 이후엔 개작(재미있는 이야기 위주의 글)을 고민고민하고 있답니다. ㅎㅎ

    명작의 첫걸음이자 실험작! 기대해보시죠. 제가 보기에도 아직 가공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글입니다.

    <정규연재>-<역사>에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진환
    작성일
    09.04.26 07:49
    No. 7

    오홍, 근데 전 개벽이 너무 시점이 왔다갔다한 다는 것에 불평을 한 건데..수작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한번 다시 제대로 시간 잡고 읽어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6 평생낙원
    작성일
    09.04.26 07:54
    No. 8

    초반만 이겨내시면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文示人
    작성일
    09.04.26 07:57
    No. 9

    신종 접착제! 개~벽!
    효능 : 엉덩이와 의자의 접착.
    지속시간 : 6~7시간 [완독까지 대충]
    제가 경험잡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하늘바람별
    작성일
    09.04.26 08:57
    No. 10

    개벽 보시면 다른 대체역사물과는 다르게 전개가 복선도 많고, 시점도 이리저리 바뀔 때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전쟁보단 외교전과 첩보전이 많이 가미가 되서 그런데요, 처음에는 좀 어렵고 조금 지루하더라도 조금만 읽으시면 수업따윈 하늘로 날려버리고 완결까지 질주하는 스스로를 발견하시게 될겁니다(경험자라는-_-;;)


    p.s원도리79님 대한연방실록 잘 읽고 있습니다^^ 대체역사연재물 거의 연중 중이라... 대한연방실록 N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데몬핸드
    작성일
    09.04.26 09:38
    No. 11

    볼만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flybird
    작성일
    09.04.26 11:17
    No. 12

    소설과 그에 딸린 덧글도 보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원도리79
    작성일
    09.04.26 13:57
    No. 13

    하늘바람별님^^ 감사합니다.

    요즘 대체역사물 중에서는 설랑님의 부여섭 시리즈가 재미있더군요. 부여섭2부는 <작가연재>-<역사>에 연재중이시던데 요즘 들어 연재주기가 부쩍 짧아지셔서 더욱 좋습니다.

    보고 배울 게 많은, 저도 탐(!)나는 작품이더라구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죽생
    작성일
    09.04.26 14:42
    No. 14

    대체 역사 물중에서 대작이라 꼽고 싶어요 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DarkANGE..
    작성일
    09.04.26 18:12
    No. 15

    민족주의가 너무 부각되지도, 힘을가진 강국을 어떻게 꾸려나가야하는지
    글속세계의 현재상황이 암울할지라도 희망과, 백년지대계를 고민해가는
    진정한 지도자의 상을 그린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힘겨우시더라도 적어도 20화이상 정독하시게되시면, 그이후엔
    개벽의 매력에 빠지시게되실겁니다..

    [실제로 연재기간,연중포함 은자림에서 4~5년을 기다릴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작품이었지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67709 한담 전통 판타지의 기준이 뭘까요? +17 Personacon 윤재현 09.04.29 656 0
67708 한담 [잡담] 안드로 메다를 향해~ +11 Lv.1 요우우 09.04.28 336 0
67707 한담 게임소설에서는 +28 Lv.11 쌩까는 09.04.28 981 0
67706 한담 파이어 볼도 없고 오러 블레이드도 없는 환타지. +35 Lv.58 수라백 09.04.27 1,387 0
67705 한담 작가 한백림님의 근황을 알고 싶습니다 ㅠㅠ +5 Lv.99 PLT 09.04.27 1,314 0
67704 한담 수라도전기가 사라졌군요.. +30 Lv.8 모신나강 09.04.27 1,438 0
67703 한담 판타지 소설 설정에 있어 아동과 교육에 대한 궁금... +14 유년기의끝 09.04.26 613 0
67702 한담 출간 끊긴 소설들은 어디에? +10 Lv.1 brahms 09.04.26 1,115 0
67701 한담 [설정이야기] 정말 별게 다 겹치는군요. +10 Lv.9 오토군 09.04.26 1,116 0
67700 한담 드디어 선호작 베스트에 들어갔습니다! +8 jjukjang 09.04.26 753 0
» 한담 개벽말입니다.. +15 김진환 09.04.26 1,013 0
67698 한담 무만 있다고 해서 무협소설인 것은 아니지 않을까요? +6 Lv.1 냉혈동물 09.04.26 493 0
67697 한담 글쓰는 사람은 담도 커야겠군요. +11 흙인음악 09.04.25 763 0
67696 한담 서인하님 어디 계시나요? +3 김진환 09.04.25 522 0
67695 한담 드디어 오베에 이름을 한번 올려보는군요... +2 Lv.1 L_Kaiser 09.04.25 467 0
67694 한담 작가님들이 좋아하는 댓글은 어떤것일까요? +20 시아군 09.04.25 681 0
67693 한담 글의 개념을 좀 알려주세요. +19 죽기싫은자 09.04.24 642 0
67692 한담 임준욱님의 무적자 후반부 삭제 되었나요? +8 Lv.1 냉혈동물 09.04.24 1,069 0
67691 한담 임준욱 작가님의 근황을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5 Lv.1 냉혈동물 09.04.24 1,063 0
67690 한담 에이...참... 그냥 한탄 좀 할게요. +11 Lv.11 Gavin 09.04.24 449 0
67689 한담 MCMLXXVII X CLXXIV ??????이게뭔지 아시겠어요? +8 Lv.61 동글지니 09.04.23 563 0
67688 한담 작가로서의 첫 생일을 맞았습니다. +28 Lv.15 문백경 09.04.23 725 0
67687 한담 요즘 들어 부담감이 부쩍 늘어나는 걸 느낍니다... +15 Lv.1 L_Kaiser 09.04.23 644 0
67686 한담 수준이 높다 낮다 하는건 주관적이지 않나요? +24 무적철매 09.04.23 853 0
67685 한담 건드리고고님의 작품이 3개라고 하던데 이계독존기... +3 우분투 09.04.22 1,149 0
67684 한담 우울합니다. 나보다 선작 수가 적은 사람..있을까요? +16 Lv.34 고샅 09.04.22 1,084 0
67683 한담 요즈음. +2 Lv.8 모신나강 09.04.22 335 0
67682 한담 과거회귀해서 성공하기란.... +55 Lv.23 고향풍경 09.04.22 2,355 0
67681 한담 에뜨랑제. 물어 볼게 있는데요.. +17 Lv.91 호연천자 09.04.22 1,327 0
67680 한담 댓글의 향연..에뜨랑제 완결 +4 Lv.58 drxmin 09.04.22 97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