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의 의의는 분명 여러 가지가 있고, 그것은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단순히 연재만 하는 것으로 그친다면 조금 아쉽지 않을까요?
연참대전을 끝내고 받는 포상, 그리고 어느 정도 연재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연참대전.
저는 이 연참대전 속에서 무언가 커뮤니티가 활성 되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소설을 쓰는 작가들이니, 같은 목표를 노리고 있는 라이벌, 또는 동지가 아니겠어요?
그러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과 친해지게 된다면 연참대전은 더욱 더 뜨거워질 것이고 더욱 더 훈훈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 속에서 무언가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독자들은 그 이벤트를 관람하면서 소설을 읽는 것과 다른 재미가 느끼게 되고.
분명 이러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는 것은 +요인이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될 수 있는 장치가 마련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실현하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기는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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