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밀리물 <어린 소녀와 늙은 용병> 추천합니다.

우선 이 글의 주인공은 쿠닌 입니다. 따라서 로맨스도 사랑도 꿈도 희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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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깐 눈물 좀 닦고..

는 훼이크!!! 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솔직히 틀린 말은 없잖아요. 주인공은 쿠닌이고(이름이 쿠닌) 아직까지 제대로된 로맨스도 안나왔고(쿠닌은 물론 쿠닌아저쒸) 별로 희망찬 세계관도 아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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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입대전날 이발소에서 보고싶은 소설 0.7위! 쿠닌아저쒸따위 어찌되든 상관없지만 우리 너~무 귀여운 피아 때문에 찾아가는 바로 그 소설! 늙은 용병과 어린 소녀 추천합니다.

[moonrise]

과연 이 글은 추천글이 맞는 건인가

[사생]

아닌듯... 걍 군바리 아저씨와 동네꼬마얘기같이 보이네요...

작가님은 굉장히 훈훈한 이야기를 쓰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는데,

'쿠닌(군인)'하나로 설정을 와장창!! 부숴버리셨군요. ㅎㅎㅎ

그냥 신비한 소녀와 염세적인 용병의 행복찾기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 듯. ㅎㅎ

[사생]

아 그리고, 삼십대 후반 아저씨랑 십대 소녀얘기에 로맨스는가 나오면;;; ㅇ_ㅇ;;

[moonrise]

훗 전 그런 쉬운 추천글을 쓰는 쉬운 남자가 아닙니다.
이 글은 분명 작가님을 사주하여 쿠닌에 대한 훈훈함을 불러일으키려는 병무청의 음모다!!
신체건강한 대한민국의 사나이들이여! 일어나라~!!
그리고 그들은 다함께 안드로메다로

[마지막한자]

으악! 일단 추천글에 감사합니다! 버뜨! 제목이 틀렸어요, 탕탕!
그리고 그곳은 훈훈하지 않습니다! 훈훈하다면 이미 당신은 ANG!

[moonrise]

원래 제목은 관심도 순이잖아요?
저는 풋풋한 소녀 쪽이 위라서 저렇게 쓴거고
작가님은 Ang한 쿠닌아ㅈ(탕!!)

[준석이]

추강합니다. ㅋㅋ

[몰도비아]

쿠닌? 먼소리지? 이러다가

아 군인......

댓글보고 알았습니다. 난 바본가봐 ㅠㅠ

[키냥냥]

추강이요!

[3rdCaval..]

추강입니다.

[설산백묘]

제목이랑 요약 내용을 보고 사실 별로 안땡겨서 계속 안보다가.... 하도 볼게 없어서 한번 볼까? 하고 봤다가 정주행 떄려버렸습니다. 좋은글이네요 추강!

[마인천하]

뭐지 이 무성의함은

추천인이나 추강하신분이나 작가님이나 아무도 이동마법진을 안열어 놓으셨네.

[마인천하]

http://blog.munpia.com/kwonyou/novel/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