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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신

작성자
Personacon 文pia돌쇠
작성
15.10.30 12:09
조회
2,442

요리의 신(종료230331)

현대판타지, 퓨전 요리의 신(종료230331) 양치기자리

요리가 좋아 학교 선생도 때려치고 요리사의 길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텃세 앞에 프라이팬을 잡는 건 요원하기만 했다.

서른 살이 된 날, 조민준은 홀연히 7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요리의 레벨이 보인다.

키워드

   요리, 요리사, 회귀


리뷰
   요리는 그의 전부였다.
   주인공 조민준은 어린 시절 요리사를 꿈꿨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안정적인 교사의 길을 걷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만족할 수 없었다. 결국 조민준은 자신의 꿈을 위해서 요리사로 전향한다. 너무 늦은 선택이었던 것인가. 그는 아무리 노력해도 더 이상 요리사가 될 수 없음을 알아버렸다. 그때였다. 그가 기연을 만난 것은. 우연히 인터넷 채팅에서 만난 기회로 조민준은 7년 전으로 돌아가게 된다. 과연 그는 이 기회를 살려서 최고의 요리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앞으로 더 등장할 수 있지만 현재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은 두 명으로 요약할 수 있다.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 조민준과 천재적인 요리사가 될 예정인 카야 로터스가 그들이다. 조민준은 최고의 요리사를 위해서 도전하는 도중 여러 사람들을 만난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요리가 줄 수 있는 정성과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스토리의 흐름은 조민준과 카야에게 집중되어 있다. 아무 능력도 없던 주인공이 게임의 능력을 가지고 최고의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카야에게 도전하는 모습이 독자에게 재미와 긴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주인공이 카야와 경쟁할 수 있는 요소는 게임능력이다. 조민준이 가지고 있는 게임 능력은 매우 흥미롭다. 먼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량을 넘어서 요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리에 대한 정성, 철저한 노력을 통해 주인공이 자신의 능력 이상의 요리를 만들 때 독자들은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게임 능력을 통해 얻은 관찰능력으로 평소에 알지 못했던 요리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따라할 수 있는 요리도 소설 속에 나오기 때문에 새로운 요리를 배우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요리의 신을 향한 조민준의 도전은 이제 시작되었다. 주인공의 도전은 진행되고 있고 천재 카야와 벌이는 경쟁은 소설을 재미있게 만들고 있다. 앞으로 주인공의 도전이 성공할 것인지, 실패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확실한 것은 이 도전이 진행될수록 주인공의 성장과 새로운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인상 깊은 장면
   요리대회 참석으로 미국으로 간 주인공.
   그는 소매치기를 당한 상황에서 루카스라는 사람의 도움을 받고 그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하지만 루카스는 마음에 커다란 상처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 우연히 그 사연을 들었던 주인공은 루카스 집안의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정성이 담긴 요리를 보여주는데…….
   “어때? 누군가를 위해 요리하는 기분이?”


뷰 포인트
  「요리의 신 」안에서 볼 수 있는 요리는 독자들이 집안에서 편하게 할 수 있는 요리이다. 소설을 보면서 그 속에 등장한 요리를 따라한다면 보다 즐겁게 소설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글: 박원배(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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