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4권까지

작가명 - 설봉

작품명 - 사신

출판사 - 청어람

사신 4권까지 읽었습니다.

1권부터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와 긴장감 높은 필체로 진행되더군요.

그런데! 2권을 읽다보니 갑자기 글이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암연족 홍리족을 만나기 시작할때부터말이죠;

그래도 적사,적각녀,야이간이 나중에 커서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참고 읽었습니다. 근데 3권부터 또 1권포스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어느덧 4권까지 읽었습니다ㅎ

빨리빨리 읽어서인지 몰라도 중간중간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

들이 있었는데 내용 자체가 가볍지 않고 무거워서 좋더군요.

사신과 비슷한 소설로 일도양단이 있던데 사신보고나서 일도양단

도 봐야겠네요~

[알콜솜]

마야 추천합니다. 마야는 긴장감을 끝까지 놓을 수가 없습니다.

[asdfg111]

솔직히 긴장감이라고 하면 사신님 작품 중에서

남해삼십육검을 따라올만한 작품이 없습니다..

대단한 작품 ..

[홍삼꿀]

남해삼십육검은 마무리가 좀...
고질적인 단점인듯.

[쭌님]

개인적으로 추격전 별로 안 좋아해서 마야를 3권에서 놓았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아야가사]

저도 개인적인 이유로 설봉님 책은 더이상 보기가..
왠지 모르게 남/여 주인공이 비슷비슷하여서 같은 책같아요..

[신사풍]

설봉님 말고 다른 작가분들더 거의 주인공이 비슷하지 않나요 ;;
저 갠적으로는 사신 디따 재미 있게 봤는데 ㅎㅎ
대부분의 분들이 설봉작가님은 마무리가 영~ 이라고 하시는데 ;;
그래도 재미있어요 ...
마야도 추천합니다 ;;

그런데 사신과 일도양단은 ;; 좀 다르지 않나요 ;;;

[신사풍]

그러고보니 송백 사신 일도양단 다 재미나게 본 책인데 제취향하고 좀 맞으시네요 ㅎㅎ

[채령]

신사풍// 아하하; 일도양단도 소수집단으로 비밀리에 활동하는 걸로만 알아서 사신하고 비슷한줄 알았네요ㅎ 이제보니 아니네요;;

[이씨네]

사신!
역대흥행 강철의 열제와 2위를 다투는 대작입니다.
마야는 글쎄.??

[NFace]

설봉님 소설 다좋다고 느끼는데 마무리좀 길게끌어주시면 안되나하는 아쉬움이.. 독자의 상상력에 맡기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여운이 남아버리면.. 파도처럼 밀려오는 망상에 의한 짜증이!

[NFace]

그리고 지금 쓰고계시는 마야는 스케일이 너무 크다고 해야하나요..
차라리 완결난후 쭉 이어서보면 더 재밌을것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