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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왕무적.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
08.11.08 22:47
조회
2,668

작가명 :초우

작품명 :권왕무적

출판사 :파피루스

권왕무적.그것은 나의 소설보는 눈을 업그레이드 시켰다.하영운이라는 소년은 주먹이 좋다며 집을 나갔다.그러고는 건달패의 두목이된다.그러다가 어느 노인과 함께 어딘가에 갔더니 무공사용할 인형처럼 억지대련을 하였다.

이부분은 처음 마음에 들지 않았다.주인공이 계속 얻어터지기만 했었으니 말이다.하지만 아운(하영운)이 칠초무적자의 무공을 익히고부터는 재미있어졌다.

암동에 가쳐 수련을 하고 빠져나온 아운의 중요한 물건을 본 여인들이 말했다.

"크,크다."

역시 아운은 자신의 별호처럼 그것(?)도 큰가보다.부럽다ㅠㅠ.그렇게 아운은 세상에 나갔고 어느 숲속에서 천하무림을 자신의 주먹아래 놓겠다는 무림지권평천하武林之拳平天下를 외칠때는 전율을 느꼇다.

그리고 북궁연을 자신의 특유의 박력으로 거사(?)까지 치른 아운.북궁연을 만났을때는 정말 짜릿했다.

"낭군님이 오셨다 전해라."

이말을 난 아직까지 기억한다.아운은 그렇게 무림맹에 입성하고 자신을 무공사용도구로 쓴 계집(말할 필요도 없는 쓰레기)을 팬다.그리고 쫒겨난 원의 후예들에게 위협당하는 중원을 대전사로부터 혈투를 벌이고 겨우 구한다.

하지만 안타까운점은 옥룡이라는 여인이 아운을 그리워하다가 죽는것이었다.하지만 아운은 그런 옥룡의 마음을 알고도 자신은 일편단심이라며 거절했다.

역시 남자답다!나는 확실히 말한다.무협을 읽는 남자중 권왕무적을 읽지 않았다면 남자도 아니라고.그러니 남자들은 꼭 읽어보아라.


Comment ' 14

  • 작성자
    Personacon 검우(劒友)
    작성일
    08.11.08 23:16
    No. 1

    추천하지 않고는 못 베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태극무검
    작성일
    08.11.09 00:20
    No. 2

    참 재미있죠 그런데 참 모순적인점이!
    남자다움의 전형인 아운은

    문사집안다운 치밀한 모사를 구사할 줄 안다는 것!
    비열하지 않은 화끈한 머리를 쓰는법

    그래서 아직까지도 가장 영리한 무협주인공은 아운이라 생각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08.11.09 01:00
    No. 3

    초작가의 작품의 큰 특징은????
    쥔공이 주접스럽게 이여자,저여자 헐떡 거리지 않는다는것이 하나이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사근사근 조곤조곤하게 설득하여 말이 되게 만드는것이 그 두번째이다.
    세번째는 작가의 외모를 생각해서인지 쥔공들이 특별하게 잘생기지않아 나같이 호두같이 생겼거나 배같이 생긴 아자씨들이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는것이 진짜 중요한 세번째 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BIN123
    작성일
    08.11.09 01:00
    No. 4

    처음 읽으면 시원시원해서 좋긴한데
    결국은 무대포 양아치의 꺵판물입니다
    마지막권은 읽기 귀찮아 지더군요
    작가님 소설 훑어보니 다 같은 패턴이고 별 발전이 없는 듯

    그냥 발틴사가를 한번 더 읽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이씨네
    작성일
    08.11.09 01:15
    No. 5

    그런가요~? 생각은 달라서리~~~
    유독 박치기가 많이 나와도,
    그 받히는 대상이 부조리하거나,아니면 받힐만한 설정들인데???
    양아치가 등장하는경우가 있어도
    깽판물은 아니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다만 박치기를 너무 잘사용하다보니,
    청소년들이 모방하면,그게 얼마나 가공할 상처를 주는지를
    작가님은 좀 인식을 하셔야할듯...
    통상 안면을 소소나 아운이가 받는것을 모방하면..
    최하 4주이상 상해는 기본이고,
    치료비만 해도 500-1000만원은 기본이라는...
    !형사적으로 문제가 되면 돈으로 땜방못할시,
    거의 남태령아리랑 부르면서
    봉고차로 군포로 체험학습 가야된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윈드포스
    작성일
    08.11.09 13:15
    No. 6

    그러네요 호위무사, 녹림투왕도 그렇고 일부일처네요.....;;;
    끝자락에 옥룡이 죽나보군요... 착하게 보이던데 좀 불쌍하네...ㅜㅜ
    뭐 소설이니 다양한 매력의 여인들을 맞이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11.09 13:16
    No. 7

    하도 유명해서 몇번 읽으려 시도했지만 결국 중도하차했지요..아무리 좋게 포장한다해도 결국은 무개념깽판물과 별 다를바가 없더군요. 무공수위나 인물들의 개념도 이해가 안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윤후
    작성일
    08.11.09 13:30
    No. 8

    인기가 많은 것이 여러모로 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초심짱
    작성일
    08.11.09 14:39
    No. 9

    많은 분들이 권왕무적을 추천하시고, 또 좋아하시던데.... 진지한 무협, 인과관계가 있는 무협을 보시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비추입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기연이 저절로 떨어지고, 별 어려움 없이 무공을 익혀 초고수가 됩니다.
    거기에 주인공은 매우 똑똑해서 무엇이든지 하고자 하는 일이 생각하는대로 되는데, 주인공과 적대관계에 있는 세력이나 사람들은 전부 주인공 손바닥위에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인공 빼고 대부분 사고방식이나, 생각수준이 중*초딩 수준입니다.
    대부분의 묻지마 먼치킨 소설들처럼 화끈하고, 거침없는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주인공외 인물들은 상대의 행동을 예측하고, 판단하는 아주~ 일반 사고를 할 줄 모르죠.
    어쨎든 이전 작품인 호위무사와는 비교불가 하다는 생각입니다만, 항간의 평은 전혀 그렇지 않네요.
    ㅎㅎ 2~3번 읽어볼라 했는데, 도저히.... 글이 유치하고.... 그렇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0 선미
    작성일
    08.11.09 21:21
    No. 10

    권왕무적 8권까지는 버텼지만 더이상 못버티겠더라구요..;;

    머 자기마음에 들지않으면 그냥 여자남자 노인 가리지않고 때리니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10억조회수
    작성일
    08.11.09 22:37
    No. 11

    그래도 분명히 아운이 무공을 개발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모습은 흥미로웠습니다... 뭐 패고 깨부수고 하는건 단조로웠지만...
    하지만 역시 좀 마지막 부분이 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대마21
    작성일
    08.11.10 02:09
    No. 12

    시원시원한 깽판물이 단점일순 없지만,
    변함없는 패턴은 권왕무적을 지겹게 하는 요인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08.11.11 11:51
    No. 13

    10권까지 봤던거 같은데, 내가 이걸 왜 읽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포기했습니다. 그때 쿼터(당직)서고 있어서 시간이 남아돌았는데도 이런 생각이 든거 보니까, 너무 같은 패턴을 반복한거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채광
    작성일
    08.11.17 10:52
    No. 14

    주인공이 그냥 정신병자같아서 그냥 안습한 깽판물.

    거기에 패턴이 똑같아져서 결국엔 지겨워지는 물건.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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