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장영훈
작품명 : 절대강호 4권
출판사 :
속도감 있는 전개
사건이 있고 그걸 긴박하게 따라가면서 해결해 나가지만
그게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 앞에 기달리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
대화, 행동 하나하나에 인물들 모두 복선과 서로 다른생각 하는게
참 다채롭네요.
별도님 소설들에서 나오는 동창 요원같은 이미지라서,
정치적인 관계와 일선에서 벌어지는 사건 그리고 암투,배신 등등
사랑 하나를 해도 조용히 사랑을 안하네요.
서로를 속이고 속는 걸 알면서도 속아주고, 그걸 이용하고
주인공 자체의 딸바보 설정도 마음에 들고, 목적을 분명히 가지고 있는 가운데서 변칙적으로 내용이 진행되니깐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게 되네요.
대공자는 딸인줄 알지만 어찌할지 주인공하고 비교도 되고,
삼공녀는 주인공을 좋아하지만 이용할생각하고,
대공자 약혼녀는 비룡인가 좋아하지만, 이용해서 대공자 딸래미 죽일려고하고 그걸 주인공이 경호해야하고
비선인가 따라댕기는 여자는 주인공을 조용히 지켜보면서 좋아하고
근 몇달 본책중에서 제일 재미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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