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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26 이오스
작성
08.12.29 18:56
조회
2,268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트루베니아 연대기 7권

출판사 : 드림북스

오늘 트루베니아 연대기 7권을 빌려왔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첫장을 펼쳤지요..

그동안 작가님의 해도해도 너무한 주인공 괴롭히기가 끝이나고

드디어 펜스롯왕가에 입성..

블러디나이트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마루스와의 전쟁에서

블러티나이트 하나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며

전쟁을 밀어붙히기 시작하려는 찰나..

.

.

.

.

.

또다시 시작한 주인공 괴롭히기..

정말 짜증나서 볼수가없더군요..

주인공괴롭히기를 즐겨보는건

온갖 역경과 고난속의 주인공이

그것들을 이겨내는 그 희열을 느끼기 위해서가

가장큰 이유 아닐까요??

이건 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

좀 잘될만하면 좌절에..좀 잘될만하면 고생하고..

책읽다가 짜증이나서 정말로 책을 집어 던져버렸습니다..

다른 분들이 아무리 트.연을 비난하고 비판할때도

꿋꿋하게.. 참고 언젠간 레온에게도 빛이 보일꺼야

라는생각으로 읽어왔는데..

이제 싫습니다..

기분전환삼아...우울할때 아무생각없이 읽으려는 무,판때문에

짜증과 분노로 점칠되야 하다니...

그냥 저도 포기하렵니다..


Comment ' 16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29 19:25
    No. 1

    굴려도 짜증나는 소설이 있고 굴려도 재밌는 소설이 있더군요 그부분을 아직 안봐서 전 평가하긴 그렇습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오로라왕자
    작성일
    08.12.29 19:52
    No. 2

    감상란에 올라온 글보구 7권 안보구 있습니다
    7권보면 스트레스 받을꺼 같아서.....
    판,무소설보는 이유는 재미와 스트레스를 풀려구 보는데 이번 7권보면 스트레스만 쌓일꺼 같네요...
    8권9권 나와서 확풀리는 스토리 나오면 그때 보려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몰과내
    작성일
    08.12.29 20:39
    No. 3

    전 주인공의 행동에는 짜증이 안 나는데 황태자가 답답하더군요. 그 정도 엘리트 교육을 받았는데 시국을 읽을줄도 모르고 소드마스터의 가치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다니. 물론 그만큼 못난 인물로 비치게 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그 왕자가 나오는 장면이 좀 많았어야죠. 왕자와 관련된 음모가 7권의 대부분이었던 느낌마저 들더군요. 짜증나는 인물과 뻔히 예상되는 이야기가 7권 내내 나오니 눈쌀이 찌푸려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레피드
    작성일
    08.12.29 20:41
    No. 4

    미리니즘이 아니라 미리니름입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코켄
    작성일
    08.12.29 21:17
    No. 5

    저두 주인공의 고난에 함께 지쳐 버렸습니다.
    그 전까지는 그래도 다음권은 꼭 봐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권에서 완전 좌절해서 다음권을 볼 마음이 안 생기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레니우스K
    작성일
    08.12.29 21:50
    No. 6

    게다가 제일 이해 안가는 건... 주인공이 트루베니아 연대기에 오면서 완전 바보가 되었다는 거....-_-;;

    어떻게 환골탈태 하면서 오우거 시절보다 머리가 더 나빠진 거냐...-_-;;;;
    차라리 블러드 스톰 당시가 성질은 더러웠지만, 냉정하고 머리가 잘 돌아갔다는....
    하프 블러드 시절에는 공주가 오히려 주인공의 행동력과 판단력을 배웠는데, 이번에는 억지로 공주와 합작하게 하려고 주인공을 완전 바보를 만들었습니다. 내 참.....

    그렇게 산전수전 다 겪은 주인공이 저렇게 간단하게 음모에 당하고, 여저까지 바보처럼 행동하는 건 뭔가 안맞는 듯하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풍운뇌공
    작성일
    08.12.29 23:43
    No. 7

    뭐 다른분들도 느낌은 같군요.
    저도 보다가..이건 뭐 삼류 스토리도 아니고.
    작가님에 대해서 실망을 감추지 못하겟네요..
    도대체 몇권이나 늘려가지고 팔아먹으려고 그러는건지.
    그렇게 돈이 궁하심니까?
    자기 소설의 완성도를 높여서 착실히 재밌게 완결을 지어야하지
    않겠나요..
    정말..트루베니아 이번7권으로 인해..소장가치가 뚝 떨어졌습니다.
    그냥 6권까지만 소장해야할듯..아님 서점에다가 환불요청이나
    해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08.12.30 02:23
    No. 8

    재밌나요??저하곤 전혀 맞지 않은 작가님이셔서 다들 보셔도 전 안보고 있어서....김정률작가님이 왜 그리 잘팔리시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 1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오조
    작성일
    08.12.30 05:20
    No. 9

    정말 스트레스 받는듯.. 굳이 작가가 독자를 위한 글을 쓸 필요는 없지만.. 오늘 저도 읽고 열받더군요. 그만큼 책에 몰입시켰다는 반증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가가 독자들의 이야기 방향을 의도적으로 충족시키지 않았다고도 보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비철금속
    작성일
    08.12.30 17:26
    No. 10

    트루베니아 연대기는 글을 읽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 있어서 쉽게 손이 안가지요. 글 전체적으로 흐르는 패턴이 고난,음모,희생,억울함,비탄등이 주류를 이르고 즐거움,상상력,통쾌함등 긍정적 요소가 없어요. 레온에게 고난의 행군을 시키더라도 무림사계와 같이 읽는 즐거움이 있어야 하는 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리하이트
    작성일
    08.12.30 20:14
    No. 11

    저도 왜 많이 팔리는지 이해 안가는 1人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PaLcon
    작성일
    08.12.31 00:35
    No. 12

    흠냐....하여튼.. 김정률 작가님 글은 뒤로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늘어진다는 느낌은 확실한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가랑비씨
    작성일
    08.12.31 02:57
    No. 13

    진짜 짜증나서 못보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北乾玄龍
    작성일
    08.12.31 21:50
    No. 14

    그다지 화나진 않던데

    이젠 그러려니.....

    그래봤자 다시 극복할게

    뻔하니까 별로

    짜증나지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코끼리손
    작성일
    09.01.02 10:44
    No. 15

    김정률님 애독자라면 당연히 자연스러운 전개죠.
    개연성도 나름 있습니다.
    황태자 입장에서는 눈엣 가시죠.
    마루스 정복 따윈 필요도 없죠. 당장 자기자리가 위태로운 데요.
    요즘 들어 글이 스트레스 받게 한다는 내용으로
    글이 많이 올라오는 데....
    왜 제가 볼 땐 스트레스 안받는 걸까요?
    특히 너무 억울한 건 악공전기더군요.
    악공전기는 잘 쓴 거지 타박을 받을 전개가 아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太極
    작성일
    09.01.02 13:55
    No. 16

    언제 완결날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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