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
04.09.30 19:15
조회
987

작가명 : 윤현승

작품명 : 하얀늑대들

출판사 : 파피루스

무당마검과 하얀늑대들때문에 파피루스가(어느분의 파리루스가 생각나서 입가에 미소가 걸립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출판사가 되어버렸습니다. 본문에 의한 관점에 의거한다면 그것이 파피루스의 '기더'이겠지요.

요근래 판타지는 죄다 무협으로 날아가거나, 제것도 아니면서 남의 몸에 기생해서 영웅인척하는 영혼들이 난리부르수를 추는 맘에 안드는 것들 투성이라 손이 안 갔었는데... 사실 처음 하얀 늑대들 1권을 보면서도 새롭지 않아서 좀 실망을 했습니다. 정말 평범했거든요... 라자와 짠물마시는새 이후로 이렇게 재밌게 몰입할수 있는 판타지가 또 다시 나오다니, 벌써부터 다음 판타지는 뭐가 될지 기대가 되어질 정도로 하얀늑대들은 제 관점에선 수작입니다. 주인공은 사실 정치가가 어울리는 웅변가입니다.(표현이 이상한가...) 그런데 액션이나 마법에 대한 설정 모든게 환상적입니다. 사실 거의 모든 수작들의 공통점을 보면 절대로 원맨쇼는 없다는겁니다. 신뢰할 수 있는 동료가 있으며, 동료들의 비중도 상당히 크죠. 그리고 주인공보다 빛나는 조연들도 존재합니다. 그만큼 인물의 심리나 행동에 있어서 개성이 뚜렷하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기 까지는 하얀늑대들에 대한 저의 간단한 소개입니다.

그렇담 이번편!9권...  드디어 카셀의 연인이 ㅜ_ㅜ 대충 예상하긴 했지만, 너무나도 감동적인 만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제이메르만큼이나 멋지고 제이메르만큼이나 아니 어쩌면 더 강할지도 모르는 친구를 또 사귀다니! 정말 멋진 놈입니다. 한.. 20권까지 갔으면 싶습니다. 절대로 늘여쓰기라고 욕하지 않을테니... 작가님 많이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사실... 지금까지의 얘기로 보면 앞으로 두세권안에 이번 3부가 마무리 되어질거 같아 걱정입니다. ㅜ_ㅜ 4...4부가 있을려나...)


Comment ' 9

  • 작성자
    Lv.60 후회는늦다
    작성일
    04.09.30 19:27
    No. 1

    아... 더 알아보니... 4부 완결이군요.... 3부가 1~2권안에 완결되는군요... 4부까지 합쳐서 고...고작 12권정도라니 제...제길 ㅜ_ㅜ

    더...더 써주시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을파소
    작성일
    04.09.30 20:33
    No. 2

    아.... 타냐의 원래 모습은 과연 어떨지......ㅠ.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李正吉
    작성일
    04.09.30 21:43
    No. 3

    정말 하얀늑대들 멋진 소설입니다.
    군림천하 하얀늑대들!! 이건 돈생기면 꼭 소장용으로 살꺼에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묵수
    작성일
    04.09.30 23:49
    No. 4

    군림천하 호위무사 권왕무적 하얀늑대들 룬의아이들-윈터러 발틴사가 월야환담 - 채월야 ...꼭 소장하고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거루
    작성일
    04.10.01 00:21
    No. 5

    카셀에게 연인이 생겼나요? 글구 벌써 3부.. 1부가
    5권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2부가 꽤 짧았나봐요..
    근데.. 예상대로라면 하얀 늑대들의 홍일점인가요?
    아니면. . 혹시 여왕입니까? 아! 여왕은 결혼 못한다는
    설정이었죠 아마. ..훔 궁금한데.. 전 1부까지만 읽은 상태라..
    객전으로 1권 빼고는 그저 그랬다는.. 1권에서
    산적들을 상태로 사기 치는게 괜찮다 싶었는데.. 그 이후에
    늑대들 나오고 카셀이 묻혀버렸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식객(食客)
    작성일
    04.10.01 01:30
    No. 6

    저런 카셀이 묻혀버렸다니요. 전혀 그렇지 않은데요.
    카셀이 묻힌게 아니라 카셀만이 할수 있는 일들을 하는것이지요.
    9권에 나온 내용을 인용하자면
    "그가 농부들 사이에 있을때는 농부였고 패잔병사이에 있을때는 패잔병이었으며, 의적들 사이에 있을떄는 의적이었다. 정치가 사이에 있을때는 정치가 였으며, 하얀늑대들 사이에 있으니 캡틴이 되었다. 그는 지붕이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나, 의지할 수 있는 기둥이 있으므로 그는 지붕이 되는 것이고, 기둥이 크고 많을 수록 더욱 큰 지붕이 된다."
    이 만큼 카셀을 평하는 문장이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windston..
    작성일
    04.10.01 02:24
    No. 7

    정말 책이 빨리나오는군요. 전 1부까지보고 좀 딴짓을 하다보니 벌써 9권이 나왔더군요. 한달에 1권은 나오는듯 올해안에 완결나는건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4.10.01 10:37
    No. 8

    타냐의 월래 모습은 굉장히 예쁩니다. 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불편러
    작성일
    04.10.02 20:39
    No. 9

    정말 이쁘죠 ..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46 판타지 게임판타지 소설도 재밌네 - 레이센 +8 初行心 04.10.13 1,759 0
345 판타지 오노 후유미 - 12국기 +6 Lv.1 착각의늪 04.10.13 1,474 0
344 판타지 룬의 아이들 2부 데모닉 4권~ +5 Lv.1 아웨 04.10.12 1,212 0
343 판타지 월야환담 창월야를 읽고..... +7 初行心 04.10.12 1,483 0
342 판타지 재생6권완결. 꼭 읽어야만하는 작품. +10 Lv.1 Dr.소 04.10.12 2,476 0
341 판타지 질주하는 소설- 신마대전 +4 Lv.1 一葉 04.10.12 1,438 0
340 판타지 환타지 한 편, 게임 소설 한 편 추천합니다. +3 Lv.99 검은광대 04.10.11 2,134 0
339 판타지 강철의 열제를 읽고 +2 Lv.1 판타지光 04.10.11 1,214 0
338 판타지 알버크의 작은영주 +7 Lv.99 곽일산 04.10.11 3,244 0
337 판타지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 : 이계정벌기&... +2 Personacon 검우(劒友) 04.10.10 1,262 0
336 판타지 농부 라는 작품. +7 Lv.1 유도지 04.10.09 1,763 0
335 판타지 앙신의 강림 11권을 일고. (내용노출있으니... +4 Lv.1 홍루자s 04.10.08 1,585 0
334 판타지 앙신의 강림 11권 약간 노출.. +15 Lv.8 프리미어 04.10.07 1,959 0
333 판타지 앙신의 강림 +12 Lv.99 곽일산 04.10.07 1,839 0
332 판타지 판타지 소설 하나 추천합니다 +4 Lv.1 국민5호 04.10.06 2,486 0
331 판타지 룬의 아이들-윈터러~ +4 Lv.8 프리미어 04.10.05 1,145 0
330 판타지 신비소설 '무' 14... +2 Lv.1 거루 04.10.05 1,035 0
329 판타지 재생 1-2 +7 Lv.68 하한 04.10.04 1,219 0
328 판타지 탐그루..를 추천합니다. +10 Lv.45 호우속안개 04.10.04 1,506 0
327 판타지 프라우슈 폰 진 1,2권을 읽고~ +3 둔저 04.10.04 1,383 0
326 판타지 [검은 날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유조아 ... +8 이랴 04.10.04 2,992 0
325 판타지 재밌는 글. 강철의 열제 1권을 보고. +8 初行心 04.10.03 1,163 0
324 판타지 공의경계....초강추천! +4 Lv.19 흰호랑김구 04.10.02 1,911 0
323 판타지 인간이 모든 생물의 우위에 있는 건 아니다... +10 Lv.54 수연애비 04.10.02 1,595 0
322 판타지 말이 필요 없겠죠? 데로드 앤드 데블랑 +13 Lv.1 연심표 04.10.02 1,806 0
321 판타지 바르카스 스토리 - 신선했지만.... +2 Lv.15 예린이 04.10.01 1,215 0
320 판타지 하얀 늑대들 9권 감상 +2 Lv.49 타짜형 04.09.30 1,191 0
» 판타지 하얀늑대들입니다.(9권 내용 아주 약간...) +9 Lv.60 후회는늦다 04.09.30 988 0
318 판타지 하얀늑대들 9권 +6 Lv.60 식객(食客) 04.09.30 1,294 0
317 판타지 추석연휴에 동방마법사를 읽고.... +2 Lv.69 지구성인 04.09.29 1,46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