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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
04.10.01 20:47
조회
1,214

작가명 :

작품명 : 바르카스 스토리

출판사 : 북박스

바르카스 스토리는 일단 지금까지는 전혀 볼수 없었던 '유니크' 한 아이템의 사용으로 인해 전부터 정말 보고 싶었던 작품이었습니다.

북박스 작품들은 대부분 근처 대여점에 청어람과 더불어 가장 공급이 많은 출판사였는데, 왠지 이 '바르카스 스토리' 는 구하기가 정말 힘들더군요.

결국 상당히 멀리 있는 책방에서 우연히 발견해서 읽을 수 있었다는..

일단 설정 자체가 정말 신선했습니다.

제약판매원이 우연히 판타지 세계로 트럭 한대에 가득 실린 의약품들과 함께 간다는 설정도 신선했지만, 더욱 더 저를 놀라게 한 점은....

에프킬라를 뿌리면서 라이터에 불을 키면...불이 뿜어져 나오지요(반경 몇십센티?),

박카스를 마시면...속이 시원해집니다.

과연 이 작가님의 세계관에서도 그럴련지...

No!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에프킬라를 뿌리면서 라이터에 불을 키면..화염계 최고위 공격마법 드래곤 브레스(? - 명칭은 기억이 잘...)가 튀어나옵니다.

박카스를 마시면....만병통치약이 되죠. 포션? 상대도 안되죠.

결국...작가님의 설정은....현실의 의약품이 그쪽에선 효과가 정말...탁월해진다는...

그 누가 이런 생각을 했을까..정말 독창적인 세계관입니다 ^^

그리고 신선하기만 한가...그것도 아니죠. 나름대로 정말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

그러나, 아쉬운점이 있다면,

처음의 그 신선함이...

갈수록 떨어진다는 걸까요?


Comment ' 2

  • 작성자
    Lv.32 windston..
    작성일
    04.10.01 21:51
    No. 1

    그렇죠. 아이템은 잘 잡았는데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좀더 그럴듯하게 활용하고 약이 떨어질 앞날에 대한 여러가지 궁리가 필요한데 무조건 돈만 벌면 돌아갈 방법을 알아낼수 있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생각없이 막연하게 주먹구구식으로 일이 닥치면 어떻게든 해결하는데 억지가 너무 심한지라 설득력이 없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애린
    작성일
    04.10.02 09:35
    No. 2

    나중에는 영지경영물로 발전을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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