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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크의 작은영주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04.10.11 17:53
조회
3,240

작가명 : 최동환

작품명 : 알버크의 작은 영주

출판사 : 뫼비우스

알버크의 작은 영주는 결코 가벼운 소설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가볍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내용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습니다.

알버크의 작은영주에 등장하는 크리스티안 알버크도

한국에서 죽어서 이계에서 환생한 인물이죠...

이작품도 전형적인 판타지 작품답게 영지발전물이죠...

하지만 다른 작품들과 다르다고 생각하는 점은...

전개 자체가 꼽꼼하다고 해야하나요?

성격이 좀 급한 사람들은 뭐든지 빠르게 전개되는 것을

좋아해서 알버크의 작은영주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더군요...

하지만 알버크의 작은영주의 장점은 점진적인 전개에

있다고 봅니다.

만약 영지-나라-제국으로 발전해 나가는 작품을

원하거나...

급하게 진행되는 이야기 보다는 꼼꼼하게 빠르지 않게

보통(?)으로 전개되는 작품을 원한다면 ...

알버크의 작은영주를 보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다소 느린 전개였지만...크리스티안 알버크가

왕이 되면서 전개가 다소 빨라진 느낌이지만...

이야기 전개의 꼼곰함은 유지되고 있죠...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Comment ' 7

  • 작성자
    Lv.90 부르심
    작성일
    04.10.11 19:56
    No. 1

    저도 그 꼼꼼함을 좋아합니다. 다른 영지발전 판타지 소설과 구별되는 점이죠. 알버크의작은영주,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4.10.11 22:36
    No. 2

    뒤로 가면 좀 나아 지나 보네요. 초반에는 전형적인 영지발전물식의 환생한 무림고수가 기사들 군대식으로 굴리니 모두 소드마스터 되고 영지를 순식간에 발전시켜서 대륙통일 한다는 내용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읽기를 관두었던것 같네요.

    그때까지는 꼼꼼 하기 보다는 몰개성한 내용이였던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심
    작성일
    04.10.11 22:56
    No. 3

    일단 제가 느낀 점은 묘사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거의 사건의 나열로만 이루어져서 읽기가 힘들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4.10.11 23:32
    No. 4

    어제 1권을 보았습니다. Noodles님이 하신 이야기와 마찬가지로, 이전에 읽어온 소설들과 비슷했습니다. 한국식 무도를 닦은 자가 이계로 가게되어 기사들 군대식으로 굴리니 모두 소드마스터가 되고 영지를 순식간에 발전시켜서 대륙통일한다는 내용. 보는 순서에 문제가 있던 탓인지 그다지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하여 1권까지만 읽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비슷한 내용의 소설을 읽지 않았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소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예린이
    작성일
    04.10.12 12:23
    No. 5

    전형적인 영지물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것 같아서 4권에서 그만둔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金剛槍破
    작성일
    04.10.12 17:06
    No. 6

    요즘 무협적인요소를 끌어다쓰는 판타지가 너무많은듯
    피를마시는새는 책으로 언제나오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카이로스
    작성일
    04.11.13 22:38
    No. 7

    뼈아픈 지적에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더 나은 작품으로 찿아뵙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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